야스마니 그란달의 약주고 병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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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달을 데리고 왔을 당시 나왔던 얘기가 "그란달은 AJ엘리스보다 홈런파워가 좋고 피치프레이밍이 좋다" 였다. 오늘 그 두 가지가 다 나타났다. 2-1로 지고 있던 상황, 9회초 2아웃 풀카운트에서 솔로홈런을 쳐 동점을 만든 그란달. 9회말 주자 2루 상황에서 피치프레이밍한답시고 미트 가장자리로 아슬아슬하게 포구하려다가 공을 뒤로 보내시고 거기다 송구에러까지 내서 2루 주자가 홈까지 들어오게 한 것도 그란달. 이전 시즌에도 그랬다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번 시즌부터 그란달이 피치프레이밍 하다가 공을 뒤로 빠뜨리는게 눈에 밟히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 경기중계 볼때 간간히 공을 못잡는 모습을 보면서 "피치프레이밍도 좋지만 일단 공부터 잡아야 할 것 아니냐!" TV에 소리를 친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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