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움(Elysium, 2013)> - 유쾌하지 않은 현실감을 담은 SF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3년 9월 9일 |
![<엘리시움(Elysium, 2013)> - 유쾌하지 않은 현실감을 담은 SF](https://img.zoomtrend.com/2013/09/09/a0025621_522c991e303a7.jpg)
서기 2154년, 가진 자들은 오염된 지구를 버리고 '엘리시움'이라는 새로운 터전을 마련한다. 더럽고 북적대는 지구와는 상반되는 그 곳에는 가난과 질병이 없다. 주인공 맥스는 '엘리시움'을 동경하는 지구인이며, 한 공장의 평범한 근로자다. 불의의 사고로 죽음에 가까워지자 살기 위해 '엘리시움'에 가기 위한 무모한 계획에 동참하게 되고, 두 세계를 양분하던 시스템을 위협하게 된다. 극단적인 빈부 격차,양분된 세계는 이미 스크린 상으로 셀 수 없이 창조, 재창조되어왔다. 양극단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희생된 '영웅'들은 말할 것도 없다. 영화 <엘리시움>은 심지어감독의 전작 <디스트릭트 9>의 인간 편 같았고, 최근 개봉한 <설국열차>을 우주와지구로 확장
맷 데이먼 신작, "The Great Wall"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20일 |
![맷 데이먼 신작, "The Great Wall"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11/20/d0014374_57faf62269a20.jpg)
맷 데이먼 신작으로 일단 운을 뽑기는 했습니다만, 정확히는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배우들이 나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느 사람은 역시나 유덕화와 윌렘 데포죠. 두 사람의 경우에는 인상이 너무나도 눈에 띄는 배우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이 두 사람이 나오는 데에서 이미 기대를 할만한 면도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중국에서 직접적으로 만드는 영화에 가까운 상황이기 때문에 중국 영화에 서양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쪽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판타지 영화이기는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냥 그렇습니다.
사바하
By DID U MISS ME ? | 2019년 3월 3일 |
개봉일날 봤었다. 그리고 한탄을 했지. 나름 기대작이었는데 결국 이렇게 나왔구나- 하고. 개연성도 없어뵈고, 무엇보다 주인공이라는 작자가 정작 하는 일은 1도 없는 데다가 쓸데없어 보이는 게 너무 많았다. 때문에 결코 첫인상은 좋지 않았으나...... 이상하게도 자꾸 머릿속에 남아 있더라. 거의 열흘동안 내 머릿속에 뱀 마냥 똬리를 틀고 앉아있던 영화. 한 번 더 보는 게 조금이라도 더 정확한 평가를 내리는데에 도움이 되겠다만, 일단은 그럴 짬이 별로 없어서. 열려라, 스포천국!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이정재의 박목사를 철저히 관찰자 입장으로 남겨두려 했다 언급 했던데, 그걸 인지하고 봐도 주인공치고 하는 게 너무 없다. 물론 제대로 하는 거 하나 있기는 함. 설명과 중계. 근데 그거 둘 다
"물괴"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0월 17일 |
!["물괴"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10/17/d0014374_598332049fb1b.jpg)
이 영화도 슬슬 나올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꽤 궁금한 영화이기도 하죠. 다만 제작 도중 있었던 감독과 배우 교체 이야기는 이 영화를 좀 불안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면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