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볼, Monster's Ball, 2001
By Call me Ishmael. | 2013년 6월 28일 |
![몬스터 볼, Monster's Ball, 2001](https://img.zoomtrend.com/2013/06/28/e0012936_51cc41feba9a6.jpg)
영화 대사에 따르면 영화 제목인 몬스터 볼(Monster’s Ball)은 내일 형이 집행될 사형수에게 지상에서의 마지막 전날 저녁 열어주는 파티를 뜻한다. 하지만 정작 영화에서 사형수인 로렌스(숀 퍼피 콤브)에겐 원래라면 가능했어야했을 마지막 전화 통화조차 허용되지 못했다. 나는 영화 <몬스터 볼>을 사형수였던 자신의 남편의 사형을 집행한 집행관과 사랑에 빠진다는 불가항력적 사랑의 힘을 역설하는 영화로 오해했지만 사실은 그보다 훨씬 무게감 있는 영화다. 시놉시스 덕에 기대한 불같은 육체적 사랑은 오히려 두 남녀 주인공의 정신적 교감을 대신한다. 독일 감독 마크 포스터의 연출작이자, 할리 베리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화제작. 그녀는 흑인 여성 최초로 아카데미 여
다크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
By Call me Ishmael. | 2012년 5월 19일 |
![다크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https://img.zoomtrend.com/2012/05/19/e0012936_4fb67801d5e51.jpg)
왠만하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맛보고자하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지만 히어로물에 만큼은 관대해지기 어렵다. 유치하다는 편견이 가신지는 꽤 오래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 원작을 모르는 관객보다는 알고보는 관객들에게 더 친절한 내러티브나, 권선징악이 주를 이루는 다소 뻔한 메세지들, 그리고 선과 악의 대비구조 덕에 평면적이 되어버리는 캐릭터들이 아직 나로하여금 히어로 영화에 거부감을 느끼게 하고있다. 하지만 최근 몇년 사이에 개봉한 히어로물들은 그런 판에 박힌 만화책 같은 영화들이 아닌, 보다 심도 있고 높은 작품성들을 가진채 꽤 높은 흥행을 올리고있다는 것 또한 인정한다. 마블스에 관련된 영화들, 이를테면 헐크나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토르 등을 하나도 보지않았을뿐만 아니라 각 히
[존 윅 3 : 파라벨룸] FIREBALLER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6월 19일 |
보기전에 존 윅 4가 나온다든 소문을 들으며 걱정이 많이 되었던 3편입니다. 1편이야 명작이고 2편은 징검다리로서 괜찮았는데 3편까지 또?!?? 싶어서 불안했는데....괜한 걱정이었네요. 존 윅님을 못 믿다니 불경스러운 자!! 끝이 아닌 3편에서 이정도로 뽑아내다니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의 액션에 대한 장르적 이해가 진짜 대단합니다. 스토리야 왕도적입니다만 세계관을 철저하게 잘 지키고 액션을 극한까지 뽑아냈으니 충분하죠. 2편에서 아쉬웠더라도 액션장르를 좋아한다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1편보다 폭력 수위는 좀 더 있기에 감안하셔야 ㅎㅎ 전 그래서 더 좋았지만 여성 친구녀석은 1편을 괜찮게 봤음에도 푸슉빵빵으악에 3분의 1쯤 가리고 볼정도라;; 키아누가 느려졌다고 평하기도 했지만
소드걸스 월드팩 이벤트중 화복의 루티카 겟토다젯[ GET다 ]~~!!
By 오덕나노하의 블로그 | 2012년 7월 1일 |
![소드걸스 월드팩 이벤트중 화복의 루티카 겟토다젯[ GET다 ]~~!!](https://img.zoomtrend.com/2012/07/01/a0067125_4ff01d2968ebc.jpg)
가랏~!! 몬스터볼~!! 좋았어~!! 드디어 잡았다아~!! 화복의 루티카아~ 넌 내꺼야~!! 끈기와 오기와 열정과 노력과 집념,근성으로 광석들을 모아.. 선물상자 10개를 모았고,선물상자로 화복의 루티카를 얻었다. 다음에는ㆍㆍ 화복의 시타 너로 정했다! 화복의 시타를 잡고야 말겠다! ㅋㅋㅋ 아,좋아라... 귀여운 루티카를 얻었겠다. 이번엔 시타를 노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