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아시안게임]고집은 과연 무조건 나쁘기만 한 것일까?
By 어느 시인의 또다른 쉼터 | 2018년 8월 30일 |
첫 롤드컵 (그때는 그냥 이벤트성으로 치뤄진 작은 대회였다고 하더라) 우승팀인 프나틱이 만들었고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오고 있는 EU 스타일은 사실상 원거리 딜러를 위해 만들어진 전략이다. 평타가 중심이 되는 원거리 평타 딜링 챔피언들은 매우 높은 딜링 잠재력, 타워 철거 등 후반으로 갈수록 발휘되는 강점들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프나틱은 아예 원딜을 처음부터 키워주기 위한 포지션인 서포터까지 만들었고 원딜 중심 전략을 만들어 첫 롤드컵을 우승했으며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EU스타일 이전엔 맵 전체를 돌아다니는 포지션이 정글에서 몹을 잡으며 성장하는 정글, 맵 전체를 돌아다니며 갱킹을 하는 로머, 둘이였다고 한다. 지금은 로머가 없어지고 정글이 갱킹과 정글링 두 역할을 다 떠맡게 된것)시즌3 SKT T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