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남이 3편 감상을 가장한 망상.
1.강철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는 자동차 경주 중 진흙장승(!)의 습격을 받아 빈사상태의 몸이 되고 이에 스타크 엔터프라이즈의 인공 지능이 토니의 몸을 사이보그로 개조하고 그를 강철 아이언맨으로 개조한다! 페퍼 포츠가 조종하는 빅 슈터에서 날아온 파츠를 토니의 몸에 장착하면 토니 스타크는 과학과 자력의 힘으로 강철 아이언맨으로 변하는 것이다! 2.체인지! 아이언맨 지구 최후의 날 토니는 다른 어벤져스 멤버들 앞에서 이렇게 외친다. "보아라! 이것이 진 아이언맨이다!" 스타크 저택 지하에 있던 아이언맨 파츠들이 날아와 합쳐지면서 거대하게 변해간다. "큰일이다! 정부가 이 사태를 막기 위해 반양자 핵미사일을 발사했어!" 과연 진 아이언맨은 지구를 지키기 위한 평화의 사도인가?
루크 케이지 시즌1 (2016)
By 멧가비 | 2016년 10월 11일 |
![루크 케이지 시즌1 (2016)](https://img.zoomtrend.com/2016/10/11/a0317057_57fceec8a2d53.jpg)
데어 데블, 제시카 존스와는 또 다른 느낌의 하드보일드. 아예 루크 케이지의 등장 초기 분위기를 반영한 것은 생각지도 못한 초강수가 아닌가. 블랙스플로이테이션에 가까운 장르를 21세기 인종차별 문제와 절묘하게 섞은 각본이 대단하다. 할렘의 정서를 섬세하게 잘 묘사한 것은 단순히 인물들이 할렘 출신 유명한 흑인들의 이름을 줄줄이 읊는 부분만은 아니다. 데어 데블의 윌슨 피스크나 제시카 존스의 킬그레이브처럼 고정적인 끝판왕을 투입시키는 대신, 마치 사망탑처럼 단계적으로 깰 수 있게 설계된 악당 출연 구조 안에서 할렘의 정서가 느껴진다. 코튼마우스와 머라이어는 각각 할렘 출신 범죄자의 돈과 명예에 대한 욕망을 상징한다. 코튼마우스는 전형적인 할렘 깡패의 우두머리 캐릭터인데, 좌절된 예술가로서의 꿈과
토르 2
![토르 2](https://img.zoomtrend.com/2013/11/10/c0037154_527e0cfde64ff.jpeg)
비록 이런 굴욕도 당했지만... 환하게 웃을 줄 아는 그대가 진주인공! 개그도 잘함. 그나저나 박사님은 세뇌 후유증이 남았나? 왜그랬지? 설마 호크아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