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5 컨트롤러 '듀얼센스' 공개
By eggry.lab | 2020년 4월 8일 |
20년 넘게 이어져온 듀얼쇼크의 이름이 드디어 사라졌네요. 본체보다 패드부터 먼저 나오는 게 신기하긴 한데... 일단 제일 눈에 띄는 건 전체 실루엣이 엑스박스 패드 비슷한 스타일이 되었다는 건데 그립감 측면에서는 더 좋아질 듯 합니다. 듀얼쇼크 4도 크게 불만 있는 그립감은 아니었지만요. 그 다음은 역시 색이겠네요. 블랙/화이트 투톤인데 그럼 본체도 투톤일까요? 사실 패드에 흰색을 쓰는 건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니죠. 변색은 장기적으로 봐야겠지만 그냥 오염 자체가 눈에 잘 띄어서 지저분해 보이니까요. 어두운 색이라고 안 지저분한 건 아니지만 눈에 보이는 것과 안 보이는 것의 차이랄까? 패드를 더 열심히 닦게 된다는 점에서 위생에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흰색도 일반적인 흰색이 아니라 SF 우
소니, 모터 없는 A 마운트 렌즈를 쓸 수 있는 LA-EA5 어댑터 발표
By eggry.lab | 2020년 9월 1일 |
소니가 E 마운트에서 모터 없는 스크류 구동식 AF용 A 마운트 렌즈를 쓸 수 있는 LA-EA5 어댑터를 발표했습니다. 여태까지 LA-EA 어댑터는 지금까지 LA-EA1에서 EA4까지 총 4종류가 있었습니다. LA-EA1은 크롭용, LA-EA3는 풀프레임이고 LA-EA2는 크롭용, LA-EA4는 풀프레임용인데 여기서 1,2번과 3,4번의 차이는 위상차 센서(와 반투명 미러)와 스크류 드라이빙 모터가 있느냐였죠. 헌데, LA-EA2/4가 미러, 위상차, 모터 내장으로 모든 A 마운트 렌즈를 쓸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 위상차 모듈이 보급기 수준에 그치는데다 검출력도 별로 좋지 못 했고, 모터를 내장하느라 부피도 커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반면 LA-EA1/3는 신호변환만 하는 단순한 구조에,
페이데이3 강도 액션 FPS 리얼 후기, PS5 플스5 게임 추천!
By 주리오의 겜잇이야기 | 2023년 9월 25일 |
PS5 - Kena: Bridge of Spirits 플래티넘 달성
By 조훈 블로그 | 2022년 7월 17일 |
PS5 첫 플래티넘. 이 게임 작년부터 영상을 보고 꼭 해보고 싶던 게임이었다. 이 퀄리티에 놀랍게도 인디 게임이라니. 디즈니 소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데 디즈니 풍의 화풍과 약간의 소울 라이크 느낌의 전투 방식을 가지고 있다. 게임 자체는 그냥 껍데기만 바꾼 양산형 반픈월드 게임과 크게 다를 것이 없었다. 특히 '명상'이라는 포인트를 보고서는 이건 '디즈니 오브 쓰시마 아냐?' 하는 생각도 들었다. 디즈니 소울이라 그렇게 불릴 정도로 난이도도 상당한데… 쉬운 난이도를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쉬움과 보통의 격차가 상당하다고 한다. 초회차 클리어를 하면 해금되는 최고 난이도 클리어 트로피를 가지고 있는데, 솔직히 보통 난이도를 하면서도 '아, 이건 플래 포기해야 할 것 같은데…' 싶을 정도로 난이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