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04 태국공항 -> 파야타이 -> 카오산로드
By 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 2012년 8월 19일 |
![12.08.04 태국공항 -> 파야타이 -> 카오산로드](https://img.zoomtrend.com/2012/08/19/a0110707_50308683e3d28.jpg)
처음 와 보는 쑤완나품 공항(Suvarnabhumi airport).별 질문을 받지 않고 입국을 했다. 입국장을 나오는데 규모에 비해 좀 좁다 싶은 느낌이 드는데저런 TV가 보인다.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편할것 같다. 공항철도를 타고 가려는데 지하로 내려가야 하나 보다. 탑승권은 저 곳에서나 기계에서 살 수 있다.파야타이까지 가려면 SA express나 일반 city line 탑승 코인을 구입해야 하는데 가격은 각각 150B, 45B 이다.당연히 45B짜리를 사고 다음 동전을 받았다. 들어갈때는 저 동전을 우리나라 지하철 탑승할때 처럼 가져다 대면 문이 열리고, 나갈때는 동전 넣는 곳에 넣으면 된다. 10분 뒤에 도착한다는 표시 종점에서 종점까지 한 30분 정도? 걸려 종점에 도착했다. 여기
겨울 유럽여행 (4) 프라하 : 프라하성과 카페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1월 31일 |
![겨울 유럽여행 (4) 프라하 : 프라하성과 카페](https://img.zoomtrend.com/2018/01/31/b0103808_5a70104044334.jpg)
1. 프라하성 근처에는 슈바르첸베르크 궁이라고 하는 르네상스 양식의 궁전이 있다. 거대한 벽돌 혹은 타일로 이루어진 것만 같은 외벽은, 사실 전부 즈그라피토 기법으로 그려진 벽화다. 내부는 현재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고, 마당은 개방을 하여 아무나 들어가 볼 수 있는데, 벽돌로 쌓은 듯한 저 규칙적이고 빼곡한 벽화 덕분에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이렇게 멋진 곳인데도 이상하게 갈 때마다 사람이 없더라. 프라하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위치라 다들 대충 훑고 가는 탓이려나. 나는 조금 전 신혼부부 여행자와 슈바르첸베르크 궁 앞을 지나가면서, 궁 안쪽에 작은 크기의 카페가 있다는 걸 슬쩍 스캔했었다. 신혼부부 여행자를 잃어버리고 빗속에서 추위에 떨던 나는, 이왕 이렇게 된 거 그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