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de Runner - 오프닝 곡, 반젤리스
By Floating... again. | 2017년 7월 23일 |
최근 후속편이 나온다던데, . 과연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인가. 나로선 최고의 영화 - 최고의 스토리, 최고의 감독, 최고의 배우, 최고의 음악으로 남아있다. 초중딩 때 mbc 주말의 명화에서 우연히 접한 영화.몸과 마음이 송두리째 동화되는 느낌이었다. 고딩 때 리마스터링 인가 해서 극장가서 봤을 때, 그때 오프닝이었던 기억이 난다. 아직도 최고 영화 오프닝 중 하나.밤의 도시, 비행체, 광학, 빛. . . 그리고 암울한 상처.
"블레이드 러너 2049"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9월 19일 |
이 영화도 슬슬 개봉할 때가 되엇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작품인데, 아무래도 전작을 정말 힘들게 봤고, 그 힘들게 본 보함이 있다는 생각을 한 상황에서, 이번에는 현대에 가장 괜찮은 감독이라고 할 수 있는 드니 빌뇌브가 직접적으로 감독을 하는 영하이니 말입니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매우 기대를 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개봉을 매우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일단 정말 궁금한 영화이기도 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정말 묘한 느낌이네요.
블레이드 러너 2049 IMAX - ‘진짜’와 ‘가짜’, 경계는 무엇인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10월 20일 |
※ 본 포스팅은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블레이드 러너 2049 IMAX - 전편에 충실한 속편, 농축된 여운 남겨’에 이어 ‘진짜’가 되고 싶었던 K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자주 언급되는 단어 중 하나는 ‘진짜(Real)’입니다. 주인공 K(라이언 고슬링 분)는 자신이 월레스 사에 의해 제작된 레플리컨트가 아니라 데커드(해리슨 포드 분)와 레이첼 사이에서 태어난 레플리컨트가 아닐까 하는 희망을 가집니다. K는 제작된 레플리컨트는 ‘가짜’, 잉태된 레플리컨트는 ‘진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K의 홀로그램 연인 조이(아나 디 아르마스 분)는 K가 ‘특별한 존재’ 즉‘진짜’라며 ‘조’라는 이름으로 부릅니다. K가 데커드의 아들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