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은 무력한 악이다.
By 왕자 탄 백마님: 질헐이 광란을 극하게 하라 | 2015년 8월 1일 |
![선은 무력한 악이다.](https://img.zoomtrend.com/2015/08/01/b0358849_55bc6d1c4963a.jpg)
21세기 초 어느 겨울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WWE 프로레슬링 이벤트가 열렸지요. 링 앞 R석에서 세 시간 내내 로케트 밧데리처럼 발광하던 낫살 처먹었음직한 아해가 바로 접니다. 크리스천(닥치고 당신을 경배합니다), 숀 마이클스(특히 D-Generation X 시절 현실 호랑말코 버전), 에디 게레로(아아 cheat to win, 그리운 이름), 크리스 제리코(특히 WCW에서 막 건너와 Y2J 기믹을 처음 내놓았을 때), 믹 폴리(저는 정말이지 그의 등에 박힌 한 떨기 압정이 되고 싶었습니다) 등등의 팬이었고, 죄책감 속에서 유혈이 낭자한 ECW 디비디 보는 걸 좋아했어요. 오로지 레슬링 비디오와 디비디와 책(이거 살려고 신용카드 만들고 아마존 가입했었습니다)만을 보관하기 위해 짠 장이 제 방 한 귀탱이에
2016년 6월 23일자 SmackDown 리뷰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6년 6월 25일 |
![2016년 6월 23일자 SmackDown 리뷰](https://img.zoomtrend.com/2016/06/25/c0208611_576e1fa365286.png)
세스 롤린스 세그먼트 세스 롤린스가 자신은 로만 레인즈를 이겼지만 딘 앰브로스에게 타이틀을 도둑맞았다고 말합니다. 부상에서 돌아오기까지 힘들었던 때를 말하고 오픈 챌린지를 하겠다고 하는데 새미 제인이 등장합니다. 세스가 새미 제인을 조롱을 합니다만 이어서 딘 앰브로스가 등장해 세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앰브로스 어사일럼을 시작합니다. 앰브로스 어사일럼을 통해 메인이벤트 경기로 세스 롤린스와 새미 제인의 경기가 확정됩니다. 기대가 되는 PPV급 대진표네요. 1경기: 알베트토 델 리오 VS 세자로 요즘 관중 호응은 포기한 것 같은 델 리오와 요즘 상승세인 세자로가 맞붙었습니다. 치열하게 붙은 경기에서 상승세의 세자로가 승리를 거둡니다. 향후 행보가 궁금해지는데요. Winner: 세자로 2경기:
2012 PWG BOLA / ROH / NWA 월드 타이틀
By The Indies | 2012년 7월 23일 |
- PWG가 2012년 배틀 오브 로스 엔젤레스 일정과 참가자를 모두 공개했습니다. 올해도 작년처럼 단 하루동안의 토너먼트로 진행이 되고 9월 1일 그들의 아레나인 아메리칸 리젼 포스트 #308에서 펼쳐질 것이라고 하고, 12명의 참가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쌔미 칼러한(첫번째 참가) 윌리 맥(두번째 참가) 드레이크 영거(첫번째 참가) 엘 제네리코(여덟번째 참가 / 작년도 우승자) 애덤 콜(첫번째 참가) 로데릭 스트롱(일곱번째 참가) 카일 오 라일리(첫번째 참가) 브라이언 케이지(두번째 참가) 비 보이(첫번째 참가) 마이클 엘긴(첫번째 참가) 에디 에드워즈(두번째 참가) 리코셰(두번째 참가) - ROH는 8월 11일 로즈 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에서 펼쳐지는 흥행이 iPPV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도
Night of Champions 2012 감상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2년 9월 19일 |
![Night of Champions 2012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2/09/19/d0053885_50586133ba4d2.jpg)
1. 케인과 다니엘 브라이언은 2012년 최고의 커플임ㅋㅋㅋㅋㅋ 2. 한편으로 CM 펑크를 만난 것은 '슈퍼스타'가 아닌 '프로레슬러' 존 시나에게 있어서 최대의 행운이 아닐까 한다. 펑크를 상대로 맞이하니 세계 최고 단체 톱페이스의 위치에 어울리는 양질의 시합이 나오고 있다. 3. 요즘은 신일본 프로레슬링도 재미있고 WWE도 재미있다. 동서의 최대 메이저 단체가 만족스러운 경기를 경쟁하듯이 뽑아준다. 경기의 질만 따져 보았을 때 2012년은 프로레슬링史에 있어서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