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중독노래방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7년 6월 16일 |
6월 15일에 개봉한 영화 중독노래방을 이번 주 월요일에 롯데시네마 동대문에서 시사회로 먼저 만나보았다. 김상찬 감독이 연출했고 이문식, 배소은, 김나미, 미스터팡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 중독노래방은 햇볕이 들지 않는 지하에 위치한 노래방이다. 이곳은 도심에서 떨어진 변두리의 노래방이지만 예전에 인근에 커다란 공장이 있을 때만 해도 장사가 꽤 되었으나 공장이 문을 닫은 후로는 노래방을 찾는 손님이 현격히 줄어서 월세 내기도 힘든 상황이 되어 버렸다. 노래방 사장 성욱(이문식)은 야동중독이다. 카운터에 앉아서 노상 컴퓨터로 야동만 본다. 하루는 노래방을 찾은 남자 손님들이 도우미를 불러달라고 성욱에게 요청하였으나 이런 변두리까지 도우미들이 올 리 없으므로 그들의 요구를 들어줄 수
"령 제로" 실사판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9월 10일 |
최근에 일본도 슬슬 아이디어가 바닥을 기어가고 있나봅니다. 영화들이 나오기는 하고, 공포영화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는데, 전부 원작이 있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솔직히 원작이 있는 케이스는 상당히 미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굉장히 기대가 되는 것들도 있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원작이 있을 때 이야기가 원작 따라가느라 영화의 묘미를 못 사릴는 경향이 너무 많기도 해서 말입니다. 그 문제로 작품이 기대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말입니다. 일단 공포영화의 전통 시즌을 좀 벗어난 때에 일본에서 개봉하는데, 그 다음에 국내 들어오는 문제는 잘 모르겠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데, 세상에 이렇게 졸릴 거라는 생각은
공포 영화 스마일 개봉일 출연진 예고편 개봉예정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9월 20일 |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DC의 뚝심을 보여주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4월 1일 |
맨 오브 스틸을 좋게 본 입장에서 이번 편도 꽤나 좋은 시리즈의 출발로 좋았네요. 후에 나올 감독판으로 보면 등급도 올라가고 좀 더 제대로 스토리(자막!)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래도 극장에서 보여줬으면 ㅠㅠ) 물론 DC에 애정이 마블보다 적기도 하고 슈퍼맨이나 배트맨이나 물려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각 캐릭터가 각자의 시리즈에서 스토리를 쌓아나가는 마블 방식은 도저히 무리라고 보는지라 (마블은 이미 망한 시리즈도 마블 is 뭔들 상태에 진입해서;;) 더 추가점을 주고 싶구요. 그러고 싶었다면 배트맨을 놀란에게 맡기지 말았어야;; 저스티스의 시작이란 부제에 걸맞게 시리즈의 시작인데 욕은 좀 먹더라도 떡밥과 기반다지기를 다 한 작품인데 이정도 퀄리티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