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의 형태 - 작품은 괜찮은데, "이야기"가 거슬리는 이유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5월 11일 |
이번주에 정말 독보적인 한 작품이 있었던 상황이기 때문에 다른 작품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관해서 고민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정말 다른 이유로 인해서 궁금해 하고 있던 작품도 있기도 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 역시 피해갈 수 없다는 생각을 어느 정도 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 문제로 인해서 이 작품을 반드시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했죠. 결국에는 피해갈 수 없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작품의 이야기를 할 때 의외로 느껴진 것은 바로 이 작품의 제작사입니다. 바로 교토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이죠. 이전에는 주로 TV 시리즈의 극장판을 주로 끄집어 낸 전력이 있기는 합니다만, 본격 극장판을 해 본 적은 없는 제작사이기도 하죠. 상황이 이
20161120. <토니 타키타니>
By 나는 자란다 | 2016년 11월 20일 |
<토니 타키타니> 이치카와 준 감독, 무라카미 하루키 원작 (2005) 토니 타키타니. "고독은 감옥과도 같다." 아름다운 저채도의 화면, 이따금 화면 속 인물의 독백으로 연결되는 니시지마 히데토시의 내레이션,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이 인상적이다. 책장을 한장한장 넘기듯 오른쪽으로 서서히 팬 되는 화면도 좋았다. 관객으로서 드라마를 정말 순종적으로 따라가고 있는 느낌이랄까. 5초뒤를 예상하려 들기보다 그때그때의 대사에 충격을 받듯 감상하도록 만들었다. 잘 모르지만 '미니멀'한 구성과 '건축적'인 화면이 이런걸까. 옷을 사고 싶은 마음을 주체할 수 없던 아내. 그녀가 내는 또각또각 구두소리, 클로즈업된 발. "정말 옷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 거야?" - "어떻게든 이겨내볼게" 라
유하+이민호+김래원, "강남 1970"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2월 31일 |
개인적으로 유하 감독의 영화를 지금까지 극장에서 본 건 딱 두 편입니다. 하지만 두 편 모두 평가는 그닥이었죠. 이번에 잔뜩 칼을 갈고 나왔을 거라는 생각을 그래서 더 하고 있고 말입니다. 블라인드 시사 갔다 오신 분에 의하면 그닥이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말이죠........일단 결과를 봐야겠죠.
보헤미안 랩소디 보고 왔습니다( 강남 메가박스)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8년 11월 20일 |
싱어롱상영관으로 봤는데 떼창은 없었음..역시 분위기를 잘타야.. 익숙한 노래가 대부분이라 감격해서 봣네요 프레디 머큐리 역의 배우는(라미말렉) 게임 언틸던의 주인공 중 한명이라 또 애착? 이 더 갔고 매니저 는 심지어 퀀텀 브레이크 빌런임 ㄷ ㄷ ㄷ 음반 제작자는 오스틴 파워의 주인공 마이크 마이어스 !! ㄷ ㄷ 여주는 넷플릭스 복수의 사도에 출연해서 또 찾아봐야할듯 (루시 보인턴) 그리고 또다른 매니저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영국 수상으로 나왔던.. 하여간 퀸을 조금이라도 알만한 분들에겐 강추 영화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