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의 표면과 심연

FLOW|2012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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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의 표면과 심연

<프로메테우스>의 표면과 심연

FLOW|2012년 6월 10일

는 예상한 것처럼 혼란을 가중시킨다. 표면적으로는 SF 호러의 장르에 충실하면서 엉성하게 이어진 유기체의 모습을 띄고 있다. 눈에 띄는 허점들로 영화에 대해 비난할 구실을 만들어주면서 정작 영화 자체는 근원적인 것들을 건드리고 있다. 레이어가 많아서 인물들의 공통된 행동과 반응들을 추론한 후에 무엇을 묻고 있는지 봐야 한다. 질문은 끝나지 않았고 여정은 계속된다. 최근 개봉된 블럭버스터들의 단순 명쾌한 세계와 다른 를 보면서 분명해진 반응 중 하나는 더이상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사람들이 싫어한다는 것이었다. 블럭버스터를 보면서 가장 경계했던 것들이 점점 현실화되어간다는 것이다. 가 가장 영리한 것이 바로 보는 내내 집중하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