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1 마지막 휴가를 보내는 법
By 여행이야기 | 2020년 11월 15일 |
글번호를 어떻게 붙여야할지 고민했다. 쓰다만 여행기가 너무 많잖아.. 그동안 뭘 했느냐 남미에서 귀국하는 길에 만난 코로나 세상 장기 여행 다니려고 휴직했는데.. 정말 최악이었다. 이제 복직하면 아무데도 못갈텐데 설마 가을 겨울쯤 되면 한번은 나갈 수 있겠지 했는데.. 전혀 나아질바 없이 복직일이 다가오고 말았다. 그동안 코로나 멘붕에 여행도 못가고 뭘하지? 하다가 시험을 하나 신청했다. 신청일 마지막에.. 충동적으로. 왜 그랬을까 그건 나도 몰라 그냥 할게 없어서 그거 걸어놓고 나니 마음의 여유가 없어 블로그도 안하고.. 그렇다고 공부도 안했으면서? ㅎㅎ 암튼 결론은 기쁨의 합격!! 그러구 나니 한달 남았잖아 휴직 ㅠㅠ 날이 쌀쌀해지면 내 마음은 발리 가고 싶은데. 그래도 집에서만 뒹굴수는 없어 남들
제주공항 파리바게트 외 소품샵 기념품 선물 짐보관 위치 가격
By 내가 만드는 일상 | 2024년 2월 5일 |
@제주 : 1474 게스트하우스
By Discovery | 2013년 8월 31일 |
해변과는 거리가 조금 멀지만, 점점 잃어가는 시골풍경을 볼 수 있었다. 특히 해지는 풍경이 멋진 곳이였다. 상냥한 주인언니&주인오빠가 있어서 편했고, 우리가 갔던 날은 여자분들만 있어서 더욱 편했다. 소품 하나하나가 깨알같이 이뻤고, 우리는 하지 않았지만 자수를 배울 수 있는 시간도 있어서 신기했다. 마지막 날에 주인오빠가 한치를 잡아서 즉석으로 한치회를 먹었고, 술도 한잔했는데 처음 보는 이들과 얘기를 편하게 하는 시간을 가져서 더없이 좋은 밤이였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은 곳이다.
[제주도] 시가 있는 등대길, 화북방파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5월 29일 |
화북방파제의 특이한 점은 시가 있는 등대길이라는 것입니다.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공모해 받은 것 같은데 가볍게 걸으며 보기 좋았네요~ 바다 도리교 4년 고수민 파란 하늘처럼 넓은 바다 엄마처럼 마음이 넓은 바다가 품고 있는 물고기와 조개들 물고기가 울어도 조개가 울어도 품어주는 따뜻한 바다. 등대와 바다 삼양교 4년 양지원 캄캄한 밤 출렁거리는 바다... 그러한 어둠 속에 하나의 빛 등대... 바다는... 등대가 쓰러지지 않게 지탱하여 주고... 등대는... 어둠 속에서 바다를 훤하게 빚혀주고... 등대와 바다는 시끌한 뱃고동 소리에도 끄떡없이 서로를 지켜준다 "언젠가 둘 사이가 깨져버리겠지?" 아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