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반윙클의 신부» 잡감
Post
원문 보기 →«립반윙클의 신부» 잡감
(한국인의 관계에 대한 트윗을 읽고) «립반윙클의 신부»가 떠올랐다. 가족을 떠나 결혼하지만 실패하고, 다시 떠나 새 관계를 맺지만 알고 보니 자살 친구로 고용된 관계였다. 결국 나나미는 혼자 살게 된다. 앞으로 아무도 나나미를 도와주지 않겠지만, 그녀는 세상이 행복으로 가득 차 있다고 느낀다. 나나미의 인생을 하나의 모범으로 받아들이면 안 되고 '위로'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한국 사람은 어떤 의미로는 모범으로 받아들여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제기되는 문제란 혼자가 된 이후에도—아니면 혼자인 이후에야—살아가는 이유에 있으므로. 가족, 친구, 연인, 동료 관계를 내버리고 혼자서 살겠다고 결심할 수 있다. 그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문제는 혼자서 살아야 하는 이유다. 바로 이런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