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로시츠키By 배정훈의 축구다방Z | 2014년 5월 25일 | 1. 한줌도 안 되겠지만, FA컵 우승에 대한 내 몫의 영광과 기쁨을 모두 로시츠키에 바치겠다. 2. 모두가, 정말 모두가 떠나는 가운데서도 로시츠키는 남아 그 인내의 시간을 버텨왔다. 부상과 불운의 연속으로 자신과 싸워야 했던 시간도 길었다. 그 모든 것을 털어내고 필요한 때, 필요한 곳에서 진짜 '천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그에게 찬사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