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24일 LG:NC - ‘소사 14K 완봉승’ LG 주중 3연전 싹쓸이로 4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5월 24일 |
LG가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하며 4연승을 거뒀습니다. 24일 잠실 NC전에서 소사의 14탈삼진 완봉승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습니다. LG는 NC 상대 2번의 시리즈 연속 싹쓸이로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3회말 4득점으로 승부 갈라 LG 타선은 NC 에이스 왕웨이중을 상대로 1회말과 2회말 선두 타자 안타 출루에도 불구하고 득점권 기회조차 만들지 못했습니다. 3회말 선두 타자 정상호가 중전 안타로 출루해 포문을 열었습니다. 0:2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 변화구를 공략해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만일 3회말까지 득점에 실패해 3이닝 연속 선두 타자 출루 기회가 무산될 경우 경기 흐름은 NC로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포일로 2루에 안착한 정상호는 정주현의 2루수 땅볼로 3루에 진루
야구 선수, 스타로 성공한다는 것은.
By 곰돌씨의 움막 | 2013년 2월 26일 |
" 저 선수는 실력은 괜찮은데 멘털이 문제다." 부진에 빠져드는 선수에게 흔하게 따라 붙는 평가중에 하나입니다. 멘털 - 정신력이라고 하는 이 스테이터스는 참 난해합니다. 수치로 계량 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하면 키울수 있다는 방법론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결국 모든 대책이란것들을 종합해 보면, "맘 편히 먹어라" 한 문장으로 끝나는 얘기일 뿐입니다. 프로스포츠를 지향하는 다른 운동선수들이 대부분 그런 삶을 살아가지만, 한국에서 야구 선수로 산다는 것도 남들과 딱히 다를바 없습니다. 평생을 야구만 하고 말 그대로 인생을 몰빵 하다 시피 하면서 어린 시절부터 죽도록 운동만 해온 거지요. 제한적인 사회에서 장기간 몸을 담다보니 가외적으로 일반 상식이란 부분에선 좀 뒤쳐질지 몰라도
한롯 개막 2연전 한줄 요약
By 우유보다 커피 | 2013년 3월 31일 |
둘 다 병신이라도 그나마 이긴 병신이 낫다. 이 진 병신들아!!!!!!!!!씨발!!!!!!!! ㅠㅠㅠㅠㅠ
LG 박용택, ‘1번타자 위용’ 언제 되찾을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7월 9일 |
![LG 박용택, ‘1번타자 위용’ 언제 되찾을까?](https://img.zoomtrend.com/2015/07/09/b0008277_559d8f1f542fd.jpg)
LG가 힘겹게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8일 잠실 롯데전에서 연장 11회말에 터진 오지환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최종 스코어에 드러나듯 LG 타선은 시종일관 답답한 양상이었습니다. 득점권 기회를 거의 만들지 못했고 그나마 찾아온 소중한 기회는 살리지 못했습니다. LG 타선의 침묵은 1번 타자 박용택의 부진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그는 4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으로 부진했습니다.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서는 빠른공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3회말에는 무사 1루에서 바깥쪽 빠른공에 스탠딩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박용택이 1루 주자를 진루시키지 못하자 후속 타자 문선재의 5-4-3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선두 타자 출루 기회가 맥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