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7년 2월 2일 |
![1월에 본 영화들](https://img.zoomtrend.com/2017/02/02/c0024768_58930980eba6f.jpg)
해 바뀌고 어느새 또 한 달이 지났네요. 별로 한 것도 없는데 그새 또 영화는 부지런히 봤네;; 폴 앤더슨,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드디어 끝난 15년의 대장정, 앨리스 아니 밀라 누님에게 안식을 피터 버그, "딥워터 호라이즌" 인재와 스펙터클의 의외로 적절한 결합 모튼 틸덤, "패신저스" 개념을 싣고 떠나가는 안드로메다행 우주선 저스틴 커젤, "어쌔신 크리드" 체험형 게임의 고수 리플레이 로버트 저메키스, "얼라이드" 카사블랑카여 다시 한번 파블로 라라인, "재키" 근데 재키라기엔 키와 체격이 좀;; 레베카 밀러, "매기스 플랜" 어떻게 꼬여도 웃음으로 귀결되는 그레타 거윅의 무한낙천주의 로저 스포티스우드, "
포레스트 휘테커와 에이미 아담스가 "Story of Your Life"라는 영화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4월 28일 |
![포레스트 휘테커와 에이미 아담스가 "Story of Your Life"라는 영화에 출연한다고 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4/28/d0014374_5521e082ad9ee.jpg)
개인적으로 포레스트 휘테커라는 배우에 관해서 조금 과하게 연기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중요한건, 그런 역할을 어울리는 배역을 일부러 고르는 특성이 있는 배우라고 할 수 있죠. 물론 그렇지 않은 배역에선 자기 에너지를 조절하면서 나오는 법도 잘 알고 있는 배우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배우와 애이미 아담스가 한 영화에 나옵니다. 이번에 나오는 영화는 "Story of Your Life"라는 제목으로 드니 빌뇌브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지구에 온 외계인들의 목적을 조사하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이 영화에는 제레미 레너도 나올 거라고 합니다.
린 온 피트
By 나의 목소리 | 2018년 9월 23일 |
![린 온 피트](https://img.zoomtrend.com/2018/09/23/d0085816_5ba7445b58f4c.jpg)
-10대 아이들을 다루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이유를 정확하게 말하기는 힘들지만 10대 아이들을 이야기할 때 '달리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키워드라 생각한다. 그래서일까, 내가 쓰게 되는 이야기들에서 10대 아이들은 늘 달린다. 아이들이 달린다는 이미지가 중요했다. 내게는, 늘. -<린 온 피트>를 보기 전 엔딩 장면을 먼저 봤다. 약 1분 남짓한 그 장면에서 한 소년은 동네 거리를 조깅하듯 달리고, 카메라는 소년의 뒷모습을 계속 따라간다. 한참을 달리던 소년은 숨이 찬 지 속력을 줄이다가 멈춰 선다. 그리고 자신이 달리고 있는 동네와 지나쳐 온 길을 확인하듯 휘 둘러본다. 곰곰 생각에 잠긴 얼굴이다. 어느새 화면엔 소년의 뒷모습이 아닌 정면의 얼굴이 선명하게 자리잡고 있다. 이러는
"The Lovebirds"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29일 |
이 작품에 관해서 제가 아는 것은 일단 배우가 코미디 위주로만 나온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미국식 코미디 영화에 영 익숙해지지 않는다는게 좀 아쉽기는 하더군요. 아무튼간에,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그래도 나름대로 방향성이 있다는 생각은 들긴 하는데, 솔직히 그렇게 썩 땡기는 영화는 아닙니다. 제가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매우 당연하게도 제가 포스팅감이 정말 심하게 부족해서이기도 합니다. 일단 한 번 보고 판단 해야긴 하겠는데, 솔직히 볼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웃겨 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