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븐 _ 2019.4.12
By 23camby's share | 2019년 4월 12일 |
넷플릭스 덕분에 또 요체크 하나를 확인함.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결말은 알고 있었어서 긴장감이 좀 덜했음. 결말을 모르고 봤으면 겁나 충격적이였을듯.이 정도는 예측할 수 있었을까. 마지막 브래드피트 연기는 진짜 멋있더라.이떄면 30초반인데 뭐랄까 젊은데도 잘하네. 같은 느낌이랄까.어렸을때 봤으면 공감못했을꺼 같기도 하고. 명작은 명작인 이유가 있다.
작전명 발키리(Valkyrie, 2008)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Inglourious Basterds, 2009)
By Call me Ishmael. | 2013년 5월 2일 |
영화가 역사를 가져오는 두 가지 방식 1994년, 각각 레스타트와 루이스라는 이름의 뱀파이어였던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 50대가 된 지금도 여전히 헐리우드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이 한살 차이 스타들은 서로 일년의 간격을 두고 같은 목적을 가진 작전을 수행한 적이 있다. 톰 크루즈는 브라이언 싱어의 영화 <작전명 발키리>에서 마지막 히틀러 암살 작전이었던 '발키리 작전'를 시도한 독일군 장교였고, 1년 뒤 브래드 피트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바스터즈 : 거친녀석들>에서 히틀러를 비롯한 나치 간부들을 죽이기위한 '키노 작전'을 이끄는 미국군 장교역을 맡았다. 주연 배우들 말고도 이 두 영화의 흥미로운 점은 감독들에게도 있다. 쿠엔틴 타란티노는
[퓨리] 브래드 피트의 카리스마와 전투씬이 볼만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4월 6일 |
감독;데이비드 에이어 출연;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 샤이아 라보프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이 개봉전 내한하여관심을 받은 영화<퓨리>이 영화를 개봉첫날 저녁꺼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퓨리-브래드 피트의 멋있는 카리스마와 박진감 있는 전투씬이볼만했다.>브래드 피트가 주연 그리고 제작을 맡은 영화로써개봉전 국내에 내한하여 관심을 받은 영화<퓨리>이 영화를 개봉첫날 저녁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브래드 피트의 멋있는 카리스마와 박진감 있는 전투씬이 볼만했다는것이다.영화는 2차 세계대전 막바지인 1945년 4월을 배경으로 하는 가운데퓨리라는 탱크에 합류하게 되는 노먼의 모습과 그런 노먼과 함께하는 동료병사들의 치열한 전쟁
세븐 (1995)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3년 9월 8일 |
7가지 죄악을 내세우며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살인마와 서머셋, 밀러 경사의 체포기를 그린 영화. 당시 데이빗 핀처가 에일리언3 이후에 만든, 두번째 장편 작품이며 조디악 킬러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영화이기도 하다. 확실히 걸작 범죄스릴러라는 명목답게, 세련된 영상미와 영화적인 재미가 충실하고 극적인 아이러니도 가득한 스릴러라서 잔인한 부분이 많이 나와도 괜찮았던 것 같다. 특히 잔인한 부분과 연쇄살인을 소재로 했지만, 그 잔인함이나 고어에 목표를 두지 않는다.하지만 기묘하게도, 잔인하다. 단순 사건 묘사를 말과 일련의 피와 연기로 묘사하지만, 전체적인 상황을 상상하게 만들며 오히려 더 찝찝한 기분을 선사하는 부분이 대단하다. 그래서 이런 연출부에서는 정말 귀감이 되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