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D+7 별것 많은, 별것 없는 금요일 밤.
By 지금 여기에, 나와 함께 | 2012년 4월 21일 |
![몽골 D+7 별것 많은, 별것 없는 금요일 밤.](https://img.zoomtrend.com/2012/04/21/b0113975_4f9197b89ddb3.jpg)
뒤죽박죽 포스팅을 하는 불타는 금요일8시 40분 출근에 5시 퇴근. 장보고 집에 6시 도착. 빨래하며 밥먹고 나니 어느덧 깜깜한 밤.8시 앉아서 뒤죽박죽 포스팅을 하는데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신나게 놀아줘야 한다는데 오늘은 정말 정말 일찍 자겠노라 다짐했는데 1시가 되어버렸다.목표는 10시에 취침이었는데... 10시 취침은 내일 다시 도전해야겠다. 오늘의 수업 : 4V 익숙한 4V반 토르흐 Tuul 선생님의 수학수업 정육면체 부피 구하기교사의 설명과 필기 V= a*a*a부피구하는 문제 한 문제 풀기교과서 펼쳐서 공식정리하기 간단한 수업이었다. 간단한 수업인데, 한국말로 아이들에게 수업하라고 하면 잘할텐데 영어 혹은 몽골어로 하려니 쉽지 않다. 수업 이후에 다음주에 Co teaching을 하기 위
몽골 자유여행 (1) 울란바토르 도착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7년 10월 9일 |
![몽골 자유여행 (1) 울란바토르 도착](https://img.zoomtrend.com/2017/10/09/b0103808_59db0dc8d277c.jpg)
1. 몽골은 생각보다 넓은 땅이다. 거기에 대중교통이 썩 좋은 편이 아니다.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은 고비사막이나 홉스골 호수 같은 곳인데, 자유여행으로 가긴 어려운 지역들이라 (홉스골까진 어떻게 가겠지만 고비는 사막이라) 다들 투어를 이용한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내 성격상 도저히 투어는 못할 것 같았다. 이유 1) 변덕이 심한 나는 내 마음대로 다닐 수 있어야 한다. 2) 처음 보는 사람들과 며칠 동안 함께 지내는 거 싫다. 여행이란 건 굉장한 에너지를 쏟는 일인데, 거기에 모르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에너지까지 소모해야 한다니. 나는 못한다. 물론 여행 중에 현지인들이나 다른 여행자들과 친해지는 걸 좋아하는 나이지만, 그건 내 여행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의 일이다. 그 사람들과
요조언니가 좋아요-
By 호떡님's 끄적끄적 혼잣말 | 2012년 9월 3일 |
![요조언니가 좋아요-](https://img.zoomtrend.com/2012/09/03/b0123777_504009f26f63f.jpg)
난 연예인들에 대해서 호불호가 굉장히 강한 편이다. 노래도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노래만 듣고. 물론 H.O.T.에 열광하던 그때는 당연히 그들의 노래만 들었고 음악 편식이 심했지만 대학교 다니고 직장생활하면서 듣는 노래의 스타일은 거의 고정이 된듯한.. 어쿠스틱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과하게 스트링이 들어간 노래보다는 통기타 하나 피하노 하나의 선율에 잔잔한 스타일의 노래가 너무 좋다. 뭔가 사람들마다 자기가 꿈꾸는 자기의 이상적인 모습이 있지 않나? 난 이상하게도 음유시인이나 보헤미안 스타일을 꿈꾸곤한다. (생활방식이나, 옷차림 등등) 그런 내눈에 너무 예뻐보이는 요조언니 사실 요조언니는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앨범에 퓨쳐링 했을때 처음 목소리를 듣고 알게되었는데. 목소리도 그렇고 얼굴도, 문체나 어투나
영화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6년 9월 5일 |
![영화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https://img.zoomtrend.com/2016/09/05/b0061465_57c880ca6135d.jpg)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를 관람했다. 성룡 따거(형님)는 반가운 인물이다. 취권, 쾌찬차, 오복성, 프로젝트 A, 폴리스 스토리 등 그가 주연을 맡았던 수많은 영화는 명절에 TV에서 방영하는 특선영화로 보기도 했고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비디오대여점에서 VHS 비디오로 빌려서 접하기도 했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성룡 영화는 극장에서 보았던 용형호제2다. 홍콩영화의 한 축을 담당했던 성룡이 헐리우드 스타로서 자리매김한 것은 크리스 터커와 파트너를 이룬 러시 아워(1998)를 통해서였다. 성룡이 헐리우드의 문을 두드린 것은 배틀 크리크(1980)를 시작으로 프로텍터(1985)도 있었으나 흥행성적은 저조했다. 그러나 홍번구(1995)가 아시아 영화로는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