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을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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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을 준비하며
가족 전원이 실직자다. 아빠 토미카와 요스케는(미우라 토모카즈)는 성희롱 사건에 휘말려 입원 코 앞에서 물러났고, 엄마 미즈키(쿠로키 히토미)는 학생을 반에 배정하는데 실수를 저질러 책임을 지고 그만뒀다. 딸 시오리(마에다 아츠코)는 사내 연애가 들통나 상사의 떠밀리듯 회사를 떠났고 아들 히카루(쿠도 아스카)는 내정 하나 못 받고 매일 취업활동 중이다. 아사히 TV에서 방영된 는 직장 구하기 힘든 세태를 한 가정 안에서 풀어나가는 작품이다. 남 부러울 것 없이 화목했던 가정은 구직난과 트러불로 엉망진창이 되고 만다. 지금의 일본은 구직난이 아닌 구인난으로 허덕인다지만 드라마는 사람이 일을 찾고 제 몫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느긋한 리듬으로 그려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