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상대로 2득점이라니
By 무니의 가게 | 2013년 5월 11일 |
순간 옐로카드 무단반입인줄 알았다. 성효형 대단해!! 포항한테 2득점이라니, 부산이 5경기 8득점이라니!! 점심약속이 있어서 라이브스코어로 체크. 확인할때마다 1:0, 2:1이라서 설마 포항 잡나 했는데 잡지는 못했다. 임상협이 엄청난 골 하나 넣었더라. 진짜 골미남 되어가고 있다. 무려 이동국보다 더 많이 넣고 있다... 그리고 세레머니는... 성효부적인가 ㄷㄷ 임상협 맨날 감독님 좋다좋다 하던데 진짜로 좋아하는듯. 부산은 리그 7경기 연속 무패와 홈 6경기 연속 무패 기록 유지. 스포티비+에서 중계한것 같던데 풀경기영상 나오면 나중에 봐야겠다. 포항 상대로 경기력이 어땠을지 궁금.. 그런데 평이 좋지는 않다. 어떻게 플레이했을지 상상은 가는군.. -_-a
[K리그 13R] 인천:부산 숭의아레나 방문기
By 사월십일의 시청각실 | 2012년 5월 20일 |
ⓒ 베스트일레븐 새로 파기는 귀찮으니까 여기다가 주절주절 다시 시작. 숭의아레나를 다녀왔다. 대구를 가게될 줄 알았는데, 여하튼 수도권 경기다보니 뭐. 8경기 연속 무패(6승 2무)에 4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부산과 8경기 연속 무승(4무 4패)의 늪에 빠진 인천이 붙었으니 거진 반 이상 부산의 승리를 점치며 갔던 길이란 말이지. 하지만 결과는 0-0 무승부였고-C오빠의 정리에 따르자면 '투닥투닥'-안익수 감독은 무척 불쾌해하며 경기장을 떠났다. 만난 건 처음인데, 퍽 유려한 개념어를 즐겨 사용하는 감독이었다. 여하튼, 안익수 감독은 선수들의 상태에 대해 호된 비판을 남겼다. 선수들이 교만해져있다고. 지금까지 잘 해서 나온 성과들은 다 노력에 기반한 것인데 노력은 잊고 성과가 그저 굴러들어온 줄
AFC U-19 챔피언쉽을 볼 동기가 생겼다.
By 무니의 가게 | 2012년 10월 30일 |
부산 태생 부산 유스 출신 부산 아이파크 소속인 부산 성골 이창근이 등번호 No.1에 캡틴까지 맡았다. 이창근이 얼마나 잘하는지 계속 보고 싶었는데,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있겠는가!! 하지만 귀여운 공격수 지민이랑 수비수 구현준이 탈락한건 좀 아쉽다. 그외에는 리그서도 몇 번 뛰던 전북의 김현이 눈에 띄인다. 10번 받은 포항의 문창진도 관심이 가고.
오오 믿윤느님 오오 믿윤느님
By 무니의 가게 | 2013년 4월 21일 |
오오 믿윤느님 고향 팬들을 위하여 홈서 서울 성남 수원을 상대로 3연승 행진을 이끄시더니 이제는 원정에서도 승점을 캐오기 시작하고 부산은 무패행진과 함께 아챔권이 눈앞에.... 작년은 외모빼고 시망이던 임상협을 리그 득점 2위로 각성시키고 박종우는 갑자기 완전체로 변신하기 시작하는데다 공헌하던대로 신인들이 기회를 얻고 또 활약까지 해주니 이 어찌 믿윤느님을 칭송하지 않을 수 있는가!! 중계가 없어서 경기를 못본와중에도 믿윤느님만 있으면 포스팅이 가능하다니 오오 믿윤느님.. 오오 믿윤느님.. p.s. 비바에는 골장면 나올려나? 버져비터를 라이브로 보지 못하다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