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프랭코 또 게이 영화...찍나요
By risk some soul | 2012년 8월 24일 |
오라방 말 좀 해봐. 설마 또 게이 영화 찍나요? 이번이 대체 몇 번째? ㄷㄷㄷㄷㄷㄷㄷㄷ근데 감독겸 배우로 작업하는듯. 브로큰 타워처럼. 8월 23일자 기사5 Things You Need To Know About James Franco's Gay Art Film기사원문링크(http://www.buzzfeed.com/stacylambe/5-things-you-need-to-know-about-james-francos-gay ) The actor is producing and starring in a gay sex, art film called James Franco's Crusining, which will be first seen in installments at an upcoming NYC
EMMA STONE 골든글러브 수상소감
By . | 2017년 1월 19일 |
“이 영화는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영화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희망과 새로운걸 창조한다는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인거 같아요. 누군가 당신 앞에서 문을 쾅 닫아 버리든, 배우 오디션에 떨어지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건, 그 누구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다시 일어나세요. 앞으로 나아가세요. 이 상을 당신과 나눌게요.” - 아가라 너무 좋다
<버드맨(Birdman, 2014)> - 불안한 존재 가치의 증명, 그리고 소멸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5년 3월 10일 |
리건 톰슨은 슈퍼히어로 ‘버드맨’을 통해 힘과 권력, 명성을 손에 쥔다. 수년이 지나도 대중들은 그를 버드맨이라 부르고 기억한다. 버드맨은 리건 톰슨의 사회적, 즉 타인에게 보여지는 자아로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리건 톰슨이라는 주체적 자아의 위치를 위태롭게 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버드맨은 환영 이상의, 리건 톰슨의 이상과 욕망을 대변한 또 다른 자아로 자리 잡게 된다. 버드맨이 아닌 리건 톰슨은 스스로의 존재 가치에 대해 끊임 없이 자문한다. 본질적 자아와 타인에 의해 형성된 자아간의 갈등으로부터 스스로를 구원하기 위한 ‘나는 왜 어떻게 존재하는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집착이 된다. 버드맨으로부터 벗어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고자 시작한 연극에 모든 것을 쏟지만, 버드맨의 그림자는 환영
틱, 틱... 붐!
By DID U MISS ME ? | 2021년 12월 4일 |
<렌트>의 실질적 쇼 러너라 할 수 있을, 그리고 너무나도 젊은 나이에 아깝게 요절한 조나단 라슨의 일대기이자 그가 쓴 또다른 동명의 뮤지컬 리메이크. 아마 <렌트>를 좋아하거나 나는 아니었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틱, 틱... 붐!>이 그에 대한 작가주의적 각주를 달아줄 것이다. <렌트>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주제와 소재들이 모두 조나단 라슨의 실제 삶에서 연유했더라고. 그게 또 이 영화에서 잘 드러나고. 스, 포... 일러!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상급의 만찬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린 마누엘 미란다의 장편 연출 경험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배우이자 무대 연출가로서 날고 기던 그 시절 짬이 역시 어디 가지는 않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