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을 모두 놀래킨 장쯔이, CCTV 앵커와 결혼, 정말?
By 쮜인요우가 들려주는 중국 이야기 | 2012년 10월 15일 |
중국의 매체들은 장쯔이(章子怡) 측근의 말을 인용해 “장쯔이가 중국 미디어 CCTV 훈남 앵커(主持人) 사베이닝(撒贝宁)과 결혼(结婚)이 임박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어요!사베이닝은 장쯔이보다 3살 연상으로 중국 명문 베이징대학을 졸업(毕业)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수민족(少数民族)인 후이주(回族) 사람이라고 합니다! 12. 해프닝 : 事件[shì jiàn]
데모닉 (Demonic.201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6월 25일 |
2015년에 윌 캐논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25년 전에 일가족 살인사건이 발생한 리빙스턴 폐가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여인의 아들인 마크가 어머니의 유령이 나오는 꿈에 시달리던 중 여자 친구 클라인의 제안을 받아 꿈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기 위해 심령스팟에 찾아가 촬영을 하고 연구하는 모임의 친구들인 브라이언, 도니, 존, 미셀과 함께 여섯 명이 25년만에 리빙스턴 폐가를 찾아가 강령술을 시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인시디어스, 컨저링으로 유명한 제임스 완 감독이 작년에 애나벨의 제작을 맡은데 이어 본작도 제작을 맡았다. (애나벨의 감독은 존 R 레오네티, 데모닉의 감독은 윌 캐논이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컨저링, 애나벨의 제임스 완 공포 완결판이라고 포스터에 대문짝만하게
"아수라"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7월 10일 |
뭐, 그렇습니다. 이건 아무리 봐도 중국산 특촬물 같아 보여서 말입니다. 이 영화도 이제는 궁금할 지경입니다. 하두 땜빵용 포스팅으로 써먹어서 말이죠.
1. 串 (20121002)
By THE SILENT BOY | 2012년 10월 15일 |
상하이 밍타운 유스호스텔 앞에 있었던 꼬치집. 커플이 운영하는데 손발이 척척 맞는다. 옆에서 남편이 구워주면 와이프는 현란한 손놀림으로 시즈닝을! 上海 永寿路-宁海路 부근 중국, 하면 으레 떠오르는 풍경이 있다. 어린애고 아저씨고 쭈그렁 할배 할 것 없이 죄다 웃통 벗고 돌아다니던 동네 골목의 모습. 법으로 정해놓았나 싶을 정도로 도시마다 똑같은 빨간 바탕 속 노란, 혹은 흰 글씨의 현수막. '내가 신호등'이라는 신조를 굳게 믿고 오늘을 살아가는 차주와 보행자가 얽혀 그만 아수라장이 된 거리의 잔상까지. 매일 아침 동네 사람들 모두 나와 기공을 연마하는 장관은 꼭 보고 싶었지만 잠이 많은 나에겐 영 무리무리. 아무튼 그 중에서도 단연 그리운 장면을 꼽자면 거리마다 즐비한 꼬치(串, chuan) 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