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맏형’ 이병규의 변함없는 존재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4월 2일 |
![LG ‘맏형’ 이병규의 변함없는 존재감](https://img.zoomtrend.com/2014/04/02/b0008277_533b28c5e3073.jpg)
LG가 홈 개막전에서 패배했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SK와의 경기에서 LG는 13:8로 완패했습니다. 1회초부터 경기 양상은 힘겨웠습니다. 선발 류제국이 연속 몸에 맞는 공을 내주는 등 난조를 보인데다 내야 실책까지 겹치며 5실점했습니다. 승부는 1회초에 일찌감치 갈린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5:0으로 뒤진 2회말 무사 2, 3루에서 이병규의 2타점 중전 적시타를 기점으로 LG의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안타 한 방에 3점차로 좁히며 LG가 금세 따라잡을 듯한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6회말 LG는 연속 볼넷과 상대 실책을 묶어 기어코 6:6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동점의 시초는 선두 타자 이병규의 볼넷이었습니다. 역전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경기 후반 무너졌지만 이병규의 안
[관전평] 4월 12일 LG:롯데 - ‘김현수 역전 홈런’ LG, 12-8 극적인 재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4월 12일 |
LG가 난타전 끝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12일 사직 롯데전에서 9회초 1사 후 터진 김현수의 역전 2점 홈런에 힘입어 12-8로 재역전승에 성공했습니다. 강효종, 변화구 의존 줄여야 LG가 3-0으로 앞선 4회말 선발 강효종이 4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패스트볼보다는 변화구 비율이 높은 투구가 상대 타순이 한 바퀴 돌자 견디지 못했습니다. 테이블 세터 안권수와 김민수에 연속 안타를 맞은 뒤 렉스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전준우와 안치홍의 연속 희생 플라이로 3-2가 된 뒤 고승민에게 좌월 적시 2루타로 3-3 동점, 한동희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아 3-4 역전으로 이어졌습니다. LG의 젊은 선발 투수들이 패스트볼의 구속이나 제구를 가다듬기보다 변화구에 의존
[관전평] 9월 30일 LG:삼성 - ‘안익훈 끝내기 안타’ LG 4-3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9월 30일 |
LG가 안익훈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습니다. 안익훈은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허프 8이닝 3실점(2자책) ND LG 선발 허프는 8이닝 5피안타 1사구 6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역투했지만 또 다시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기록 중이지만 저조한 득점 지원으로 단 1승을 추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허프는 3회초 실책으로 인해 선취점을 실점했습니다. 선두 타자 강한울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 백승현이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이어 김상수의 내야 안타로 무사 1, 2루가 된 뒤 권정웅의 번트 타구를 잡은 허프가 3루에 송구했지만 세이프가 되어 무사 만루로 번졌습니다. 허프의 야수 선택이었습니다. 박해민의 유격
130615. 해태눈깔 한방으로 경기는 멈췄다.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3년 6월 16일 |
# 리즈는 공이 제법 긁히는 편이었어서 5회까진 자그마치 노히트를 시도중이었다.- 문제는 그러면 제구 난조가 늘어나는데 160짜리가 제구가 안되면... (그걸 위해 약간 아리송한 타구를 가볍게 에러로 골라주는 위엄. 덕분에 오지환은 에러 컨텐터를 위해 뛸 추진력을 얻었다) # 나이트도 팀내 에이스답게 나름 잘 관리해가며 팽팽하게 이끌어냈다.- 자팀 공격 리듬이 계속 병살로 끊기는지라 짜증도 났을꺼다. 자그마치 병살 3개였다.하지만 에이스란게 뭔가? 그럴때라도 버텨주는거다. # 5회들어 슬슬 힘에 부쳤지만 어떻게 1사 만루 상황을 틀어막고 김용의가 알게모르게 순삭된후광고본능의 별명많은 아저씨가 2구를 3루 앞으로 던지고김민성은 병살을 위해 2루 서건창에게로 공을 던지는데... # 경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