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네마 사업부는 롯데 시네마와 연계하나 보네요.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8년 12월 3일 |
삼성전자, 롯데컬처웍스와 미래형 디지털 영화관 구축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 전자의 마이크로(?) LED 시네마 시스템인 오닉스를 사용한 Super S 시네마를 롯대 시네마 건대 입구역에 구축하고 12월 1일에 오픈을 한다고 합니다. 300cd/m² 의 밝기와 4K 해상도를 지닌 영화관으로 하만의 JBL 오디오 시스템으로 사운드를 구성해놓았고, 영화관내의 키오스크는 스마트 시스템으로 갤럭시 탭 S4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일단 HDR 표현과 휘도면에서는 이 LED 시스템보다 나은 영화관은 없을껍니다. 특히 한국 영화관의 매우 고질적인 문제인 마스킹 문제도 자유로울테고 말이죠. 사실상 삼성과 롯데가 같이 가는 것인데... 기존 영화관 구축비에 얼마나 더 들어가는지가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
정부가 OLED패널 공장 중국 건설을 막는 쪽으로 가는 듯 하네요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7년 9월 18일 |
정부, 반도체 디스플레이 중국진출 '급제동'… 증설 앞둔 업계 초비상 (전자신문) 삼성, SK 하이닉스, LG 디스플레이는 각각 D램 반도체 공장과 OLED 패널 공장을 중국에 지를 예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꽤 타당한 이유가 있는데 그 부품들을 사용하는 조립 공장들이 중국에 있기도 하고, 중국 지방 정부의 투자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술 유출의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타국발로 관련 기업들이 연계되어 있으니 어차피 유출을 막을 수 없다면 빨리 빨리 물건 생산해서 돈이라도 잘 벌자 라는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거죠. 다만 정부의 입장은 다릅니다. 당연히 중국에 만들어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 공장들이 한국에 일자리를 더 생산하는 것도 아니고, 당장 싸드로 인해서 한국 진출 기
영화 더 미드와이프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8년 3월 27일 |
![영화 더 미드와이프](https://img.zoomtrend.com/2018/03/27/b0061465_5ab6d9740301a.jpg)
지난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프랑스 영화 더 미드와이프(Sage femme / The Midwife)를 관람했다. 마흐떵 포브(Martin Provost. 1957-) 감독이 연출했고 까뜨린느 프로(Catherine Frot. 1956-)와 까뜨린느 드누브(Catherine Deneuve. 1943-)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49세의 클레어는 유능한 산파(조산사. midwife)다. 남편은 없고 외아들은 의대에 다니고 있다. 클레어가 이십여 년간 몸담았던 병원이 경영난으로 문을 닫을 상황에 처해서 병원 동료들은 새로운 일터를 알아보느라 분주하지만 그녀는 아직 그럴 생각이 없다. 현재의 직장은 오랫동안 일해 온 곳이고 사람과 사람과의 정이 느껴지는 곳이기 때문이다. 클레어의 취미는 텃밭 가꾸기이
루멘스, 마이크로 LED 양산을 하다!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7년 12월 14일 |
![루멘스, 마이크로 LED 양산을 하다!](https://img.zoomtrend.com/2017/12/14/a0012875_5a31fb1ac23fa.jpg)
'마이크로 LED 양산, 한국이 한다' (전자신문) LED 전문 업체인 루멘스에서 마이크로 LED를 양산한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소형의 HMD 같은 쪽에 쓰일 마이크로 LED를 생산하기 위해서 웨이퍼 상에서 디스플레이 크기에 맞게 LED를 통째로 떼어내는 방법과 커다란 TV를 만들때 쓰일 대량의 LED를 한꺼번에 전사(Transfer)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 LED는 낮은 전력 소모 발열 그리고 뛰어난 특성 때문에 많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생각하고 있는데 일단 가시적인 결과물이 나왔다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대량의 LED를 한번에 전사하는 방법으로 UHD TV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월 40대(!)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하니, 기술발전만 되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