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신부의 편지 - 사랑과 용서 없는 삶은 없다.
By Killer Cop No.2 | 2012년 5월 14일 |
![야곱신부의 편지 - 사랑과 용서 없는 삶은 없다.](https://img.zoomtrend.com/2012/05/14/a0063564_4fb0703c124dd.jpg)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성경 시편 42장 8절이다.주인공이 느끼지 못하며 살아왔던 사랑이었다. 하지만 그의 곁에도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그 사랑은 곧 용서에 다다르게 한다. 사랑이 있음을 느끼고 자신에게 지워진 짐을 덜어내는 과정 그리고 다시는 사랑하지 못하며 또한 사랑 받지 못 할 것만 같았던 한 인간에게 새 삶이 생겼다. 사랑과 용서가 없는 삶은 얼마나 황량한가? 하지만 기실 삶은 그렇지 않다.주인공 레일라 스텐은 종신형을 받고 수감 중이던 무기징역수다. 원치 않은 특별사면에 원치 않은 곳에서 생활을 이어가게 되는 그녀, 레일라는 사제관으로 가서 야곱신부에게 온 용서와 감사와 소망의 편지를 대신 읽어주고 기도와 치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