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헌터>_0101
By DID U MISS ME ? | 2017년 10월 31일 |
![<마인드헌터>_0101](https://img.zoomtrend.com/2017/10/31/c0225259_59f884fe03e3d.jpg)
오랜만의 미스테리 스릴러 드라마. 사실 이 드라마를 보는 이유는 딱 한 가지 밖에 없다. 핀처, 핀처, 핀처. 아니나 다를까, 드라마 비주얼 전체가 그냥 데이비드 핀처 스타일이다. 특유의 그 물빠진 화면에 Green끼를 살짝 부은 듯한 화면은 <세븐> 때부터 이어져 최근 <소셜 네트워크>에서는 그 방점을 찍었던 핀처의 전형적인 인장이라 하겠고, 오프닝 타이틀을 수놓는 짧은 프레임 인서트는 <파이트 클럽>에서 하던 장난질. 장난질이라고 해서 싫었다는 건 아니고, 그냥 처음부터 핀처의 느낌이 물씬나는 드라마란 말씀. 굉장히 인상적인 오프닝으로 시작하는데, 재밌는 건 주인공 '홀든'의 첫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대찬 활약은 없다는 점이다. 보통 이런 인질극 장면에서 주인공
를랑드 간트(Leland Gaunt)
By 저주받을 하인의 저택 | 2012년 11월 9일 |
![를랑드 간트(Leland Gaunt)](https://img.zoomtrend.com/2012/11/09/f0028951_5091297a558be.jpg)
욕망을 파는 집(Needful Things, 1993)에 등장하는 인물.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며 인기를 얻게 되나, 실은 그는 마을 사람들을 점차 파멸로 몰고 가고 있었다. 미국 메인 주(Maine)의 한적한 시골 캐슬 락(Castle Rock)에 오하이오 주(Ohio)의 애크론(Akron)에서 왔다는 노신사 간트가 거리 한 가운데에 있는 낡은 집에 욕망을 파는 집(Needful Things)이라는 골동품 가게를 열게 되는데 이 가게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가게가 아닌 주민들의 추억을 상기시켜 주거나 대상의 욕망을 풀어주는 물건들을 팔게 되는데 매우 싼값으로만 받고 물건의 나머지 가격은 자그마한 장난들을 하기만 하면 되기에 캐슬락의 대부분의 주민들이 이 가게의 물건들에 흠뻑빠지게 되었다. 캐슬락의 주민들
"알프레드 히치콕 프레젠트" 시즌 1 DVD를 구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5월 5일 |
!["알프레드 히치콕 프레젠트" 시즌 1 DVD를 구했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5/05/d0014374_589ed2e8e1a05.jpg)
아주 아주 오래 전에 이 작품의 시즌 2 DVD를 구한 적이 있습니다. 링크 그리고 이번에 드디어 시즌 1을 구했죠. 케이스 디자인은 놀랍게도 시즌 2와 동일했습니다. 후면은 솔직히......번역이라도 좀 해주지;;; 디스크 케이스는 셋에, 디스크는 여섯장 입니다. 의외로 내용 설명은 다 되어 있습니다. 디스크는 나름 정갈하네요. 드디어 이 물건을 샀습니다. 대체 얼마만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