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뎅과 오키나와 오뎅.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4년 4월 14일 |
어제 뭐 먹었어? 8 - 요시나가 후미 지음/삼양출판사(만화) 어제 뭐 먹었어 8권에서 오뎅을 만드는 장면이 나옵니다. 질투로 삐진 켄지를 위해 갖은 노력을 위해 오뎅을 만들어 주는 장면인데, 다양을 재료를 고르는 모습이 참 마음에 와닿더군요. 일본의 오뎅은 어묵 뿐만 아니라 여러 재료를 넣는데, 대표 재료는 달걀, 곤약, 무라고 하지요. 그 외에 유명한 재료는 위에서 시로씨가 언급하고 있습니다. 오뎅에 넣는 재료가 다양하다보니 지역마다 지방색이 듬뿍 묻어나옵니다. 국물 맛이 다른 곳이 있는가하면 건더기 분포가 다른 곳도 있습니다. 요즘은 세븐 일레븐 덕분에 전국적으로 일본 오뎅이 비슷해 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오키나와는 또 사정이 다릅니다. 오키나와에서 샀던 모둠 오뎅인데 내용물이 실
[키타미] 유기농 생우유, 루베시베 역, 디노스 파크 키타미
By #include <exception.h> | 2018년 8월 4일 |
이번 편은 쉬어가는 편으로 또 다 죽어버린 여행기 뽕을 다시 살리기 위해 간단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온네유 온천 앞의 휴게소, 미치노에키 이 동네 어딜 가도 이렇게 곰들이.. 크릉 어제 도착했을 때에는 휴게소가 문을 닫고 있어서 먹지 못했는데, 오늘은 점심에 도착했으니까 먹을 수 있겠죠? 근데 큰 병은 벌써 없어진 모습... 오호츠크 오콧페 유기우유 오호츠크의 행복을, 나누어. 저온살균 / 비균질우유 비균질이라는 건 균이 없다는 게 아니라 균질하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홈페이지에는 "소들이 배 부르게 먹을 목초가 자연적인 단맛과 맛을 내고 있다. 넓은 오호츠크의 대지에서 건강하게 느긋하게 사는 소들의 선물. 계절마다 미묘하게 변화하는 자
[일본여행] 와이드모바일 포켓와이파이
By 듀듀 | 2015년 8월 3일 |
일본여행갈때마다 애용하는 포켓와이파이 !저번 후쿠오카여행때도 유용하게 사용했었고 이번에도 역시 빌려서 갔다^^ 포켓와이파이는 미리 예약하고 찾아서 출국하고나와서 반납하면 된다는 ~ 자세한 정보는 http://www.widemobile.com/v2/index.aspx 요기비용은 하루 7천원정도인데 네일동(일본여행 네이버카페)이랑 연결된 곳에서 예약해서 조금 더 저렴하게예약했다^^ 친구들 네다섯명이 여행가도 이건 하나만 빌려가면 되니까 여러명가면 더 이득 ㅎㅎ 저번에는 충전이 된 상태의 기기였는데..이번꺼는 충전이 안되어있어서 ㅋㅋ이럴줄 알았음 비행기에서 샤오미라도 꼽아두는건데 공항 도착하자마자 배터리없어서 당황열매..ㅋ구글맵 켜야되는데 당황 ㅎㅎ급하게 샤오미 꼽아서 사용했었다 완충하면 하루나절 인터넷쓰는
라라라라랄라 오사카(18) 정이 넘치는 오사카의 포장마차(?)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3년 1월 7일 |
도톤보리 근처 센니치마에 상점가의 이 가게는 방문이 4번째이건만 아직도 이름을 모릅니다. (..........................) 포장마차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분위기가 딱 그 삘이에요. 빌딩의 작은 모퉁이에 바 몇 석, 그리고 비닐을 쳐서 테이블 몇 개 더 만든 아주 작은 가게입니다. 스테미너 호르몬야키.....라고 되어있군요. 센니치마에 상점가의 술집은 대개 10~11시에 닫지만 이 가게는 새벽 3시까지 합니다. 하지만 대개 11시쯤은 손님들이 다 막차 타야 된다며 주섬주섬 일어나는 분위기. 2차나 3차로 아주 가벼운 안주 하나를 시켜놓고 술잔 기울이기에 딱인 가게입니다. 사장님 성함은 여쭤보지 않았지만 여자분이시고 재일교포시라 일본어를 한 마디도 못한다 해도 들어갈 수 있는 좋은 가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