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용사제국 (‘精灵幻界.199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6월 15일 |
1995년에 대만의 게임 회사 ‘YOKI’에서 MS-DOS용으로 만든 SRPG 게임. 원제는 ‘精灵幻界(정령환계)’. 한국에서는 ‘용사제국’이란 제목으로 번안됐다. 1999년에 ‘신통교’가 ‘리카신’의 ‘마법라경’의 암흑을 이용하여 신도를 늘리고, 교주인 ‘죤’이 전 세계 80%의 마약 시장을 장악하여 무기로 삼아 세상을 혼란에 빠트리자, 이에 위기를 느낀 세계 각국의 정부가 힘을 합쳐 연합군을 결성. 신통교에서 교단의 창단일을 기념해 리카신을 불러내 세계 정복을 꾀하려 할 때. 연합군이 교단을 포위해 국제경찰 기구 인터폴 소속의 형사 ‘아크’가 죤 왕을 붙잡으러 갔다가, 죤 왕이 이계의 문을 열어 ‘정령의 세계(정령환계)’로 차원 이동을 하고. 아크도 멋모르고 그 세계로 넘어갔다가, ‘성
파이어 엠블렘 if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5년 1월 15일 |
여신전생 콜라보는 어디 가고 뜬금없이 신작...? 플레이할 시간이 있든 없든 이거 못 버티고 지를 것만 같다.파엠 빠돌이인 내가 파엠 신작을 지르지 않을 수 없잖아?
최근에 몇 개의 국산 모바일 게임을 집어 해본 결과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11월 2일 |
여신의 키스 데스티니 차일드 M.O.E(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이렇게 세 개를 해 봤습니다. 앞의 두 개는 그다지 제가 할 얘긴 없을 것 같고, 모에가 중요해요. 그러니까- 잘 만들었어요. 네. 그냥 잘 만들었습니다. 야리코미 요소도 있고, 아쉬운 부분이 없는 건 아닌데 충분히 보완 가능한 수준. 제게 있어 스쿠페스는 호흡(...) 같은 거라 그건 당연히 한다 치고 비는 시간에 할 다른 게임으로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시간을 너무 쓰면 안된다는 건데... 요는 그라브루처럼 시간 다 잡아먹으면 못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런 면에서 라이트하면서도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음-...훌륭해... 나무위키 설명에는 왜 그렇게 폐급 게임으로 써있는지 모르겠네요. 어쨌건 이 기세
[DOS] X 연애사건 2 ~여름 이야기~ (夏日物語.199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12월 27일 |
1992년에 ‘KINOKO GROUP’에서 개발, ‘DYNASTY’에서 MS-DOS용으로 만든 어드벤처 게임. 원제는 야일물어.(夏日物語). 국내판 번안 제목은 ‘X 연애사건 2 ~여름 이야기~’로 ‘SKC 소프트 랜드’에서 정식 발매했다. 대만 현지판 발매를 맡은 DYNASTY는 한자 사명이 ‘漢堂(한당)’으로 국내에서는 ‘용의 기사(염룡기사전)’ 시리즈로 잘 알려진 곳이다. 내용은 ‘입국관’에서 하숙을 하면서 ‘월치 고등학교’에 다니는 주인공 ‘희’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하숙집 주인 딸이자 연모의 대상인 ‘순미’와의 관계를 진전시켜 나가려고 했는데 학교 친구 ‘진우’가 한 학년 선배이자 여자 친구인 ‘단혜’랑 같이 갔다가 공사장에서 누군가에게 살해당해 시체로 발견됐고. 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