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영화 변천사?
By Sky, Star, Sirius! | 2015년 12월 2일 |
누적관객수 300만을 넘어 400만을 향해 달리고 있는 내부자들.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007이나 헝거게임 같은 해외 개봉작들을 모두 재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한다던데..주위에서는 재밌다고 난리지만왠지 나는 끌리지 않아서 아직 안 봤다.아마 극장에서는 안 볼꺼 같다.이유는 너무 본듯한 구도이기 때문이다.그렇기에 내가 생각하는 조폭영화의 변천사를 적어본다. 2005년 이병헌의 달콤한 인생이 개봉하면서당시 많은 사람들이 느와르 액션에 빠져 들었다."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라는 대사는사람들 사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많은 곳에서 패러디 되기도 했다. 일년이 지나고 2006년 개봉한 김래원의 해바라기.이 역시 깡패들의 모습을 그리며 한 남자의 뜨거운 싸움을 보여준다.마지막에 불을 지르고 다대
[신세계] 를 보고
By 멋진넘 | 2013년 5월 28일 |
느와르 어쩌구 그리고 새로운 영화의 지평을 열었다는 둥 보여지는 말은 참 다양한데, 결국은 이 영화 나름 신선하기는 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차별성은 없었던것 같다. 물론 영화가 모든 것을 차별화 하고 신선하게 영화를 늘 새롭게 만들었으면 좋겠지만? 쉽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렇지만 중국풍의 이야기 혹은 그냥 어디서본듯한 이야기가 .. 오히려 사람들에게는 아니 나에게는 친숙하게 다가왔다 같이 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자면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렸던 것 같다. 나는 어떨까? 개인 적으로는 비추쪽에 손들어 주고 싶다. 첫째는 이정재가 너무 없이 나오는 캐릭이라는 점이고, 둘째는 허무하게 뒷 부분의 덮히는게 마치 시간에 쫓기듯 마무리가 되었기 때문이다. 중간에.. 에피를 하나 더 넣었다면 어떠했을까? 이
숲속향 방향제 "작은 정원"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2월 27일 |
신세계 관람 후기...(5)
By Flycat의 사견파일 | 2013년 3월 20일 |
** 스포 많아요. 전부 스포에요.** 이정재의 이야기를 이어가자. 그래서 이 영화의 시작부터 주인공인 이정재는 바보같은 경찰의 꼬봉 캐릭터로 출발한다. 하지만 위대하신 중국 해커님들께서 경찰 전산망을 해킹하고, 최민식이 스스로의 입으로 이정재에게 '털려서 다 지웠어' 라고 말하는 순간 갑자기 돌변하여 이놈저놈 다 죽이고 조직의 보스가 된다. 이게 말이 되는 캐릭터인가? 그래서 이정재는 영화 곳곳에서 바보짓들을 여러번 한다. 그럴 수밖에 없다. 애초에 바보로 출발했으니 뭘 해도 바보짓이 된다. 이정재가 하는 대표적 바보짓은 주인공 답지 않은 어리버리한 대사를 난데없이 내뱉거나, 또는 그 반대로 주인공으로서 무게감 있는 대사를 해야 할 때에 붕어처럼 눈만 껌뻑인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