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결승 대만전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4년 9월 29일 |
- 저번 준결승 글에서도 비슷하게 썼지만, '우승 못하면 병신'이라는 평가가 빼도 못하게 박힐 정도의 상황이란 건 오히려 그 당사자들에겐 심리적 족쇄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단 말씀. 그리고 그 족쇄는 우승에 가까워질수록 더 무겁게 느껴지게 마련이다. "어?이러다 지는 거 아닌가? 어? 어? 읭?" 그러다 결국 긴장타면서 망하는 거. 중국전에서 초반에 고전한 것도 이런 심리적인 부분이 꽤 컸던 거고. - 그런 의미에서 1회 초, 이번 대회 들어 홈런 성애에 더욱 깊게 빠졌던 4,5,6번이 무사 만루 찬스를 허공으로 날려 버린 것이 경기를 꼬이게 만든 1차적 원인이라고 보면 되겠다. 여기서 딱 1점만 뽑았어도 경기가 5회까지 그렇게 흘러가진 않았을 건데... 여튼 그렇게 찬스
[관전평] 9월 11일 LG:두산 - ‘서건창 9회 2사 후 동점타’ LG, 극적인 무승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9월 11일 |
LG가 0-5로 뒤져 패색이 짙던 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에 성공했습니다. 11일 잠실 두산전에서 9회초 2사 후 터진 서건창의 동점 2루타에 힘입어 5-5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6연속 사사구’ 김윤식 1회말 2사 후 4실점 선발 김윤식은 1피안타 6연속 사사구 4실점의 최악의 투구 내용이었습니다. 1회말 이닝 시작 후 2사를 잘 잡은 뒤에 박건우에 우전 안타를 내준 뒤 김재환에 1:2에서 사구를 내준 것이 사사구 남발 및 대량 실점의 시발점이었습니다. 이후 제구가 급격히 흔들려 5연속 볼넷으로 4실점해 0-4가 되었습니다. 김윤식은 롱 릴리프 이상 난이도의 보직은 소화할 능력이 없습니다. 1회말 선취점 실점 과정에서는 포수 유강남의 공 배합 및 움직임도 납득이 어려웠습니다. 박계범을 상
추추트레인(추신수 별명) 특명! 슬라이더 정복
By Destiny의 블로그 | 2012년 5월 27일 |
최고투수 벌랜더 상대 3호 홈런… 세번째 '20·20 클럽' 시동 5월, 1번 달고 타격 쭉쭉 상승 - 타율 0.268로 올리고 도루 7개 美블로그 추의 '홈런 가뭄' 분석 - 슬라이더에 약한 것 알려지자 투수들 집중적으로 그 공만 던져 '추추 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최고 투수를 상대로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25일(한국 시각) 홈구장인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장한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저스틴 벌랜더의 3구째 몸쪽 높은 시속 135㎞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비거리 138m의 초대형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16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8경기 만에 터뜨린
[야구] 사도스키 징크스인가 타선이 물먹는 현상인가?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2년 5월 10일 |
![[야구] 사도스키 징크스인가 타선이 물먹는 현상인가?](https://img.zoomtrend.com/2012/05/10/c0077062_4fab1124853ec.jpg)
아니 영상을 1분도 못봐서 할말은 없는데 .. . 슬슬 4월의 상승세의 반등 위기가 오고 잇네요... 사도스키 QS 햇는데도 이모양 .... 상대 투수가 압도적이지 않앗음에도 불구하고 .. 영봉 ... 안타는 생산해 내는데 점수는 안나고 ... 찬스때 마다 헛도는 방망이들 ... 이런거 보면 롯데 타선 잡는 법.txt 파일이 나돌아 다니는듯? <삼성 안좋다 안좋다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