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데퓨 감상

RNarsis의 다락방|2014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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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데퓨 감상

엑데퓨 감상

RNarsis의 다락방|2014년 5월 23일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브라이언 싱어의 엑스맨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그의 엑스맨 중에선 최고 걸작입니다. 원래 영화를 못만들던 감독이 아니니만큼, 엑스맨 프랜차이즈 전체를 대상으로 넓혀도 최고 수작에 속할 듯. 더 정이 가는 건 퍼스트 클래스지만, 잘 만든 영화와 좋아하는 영화는 구분하는 것이 관객의 예의겠죠. 트라스크 박사의 특이한 캐릭터와 아포칼립스 떡밥으로 인해, 드디어 '인류에게 있어 뮤턴트의 존재의의란 무엇인가.'라는 테마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건 맨날 게이드립이나 치던 브라이언 싱어로선 한꺼풀 벗어던진 진보로 봐야할 겁니다. 기본 엑스맨 팬이라면 찡할 장면들이 꽤 위트있게 배치되어 있고, 액션 연출도 양은 별로라도 질은 충실하니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