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도색으로 보는 네이비필드::영국편
By 해전, 군함 좋아하세요? | 2012년 4월 16일 |
2차대전시 군함들은 거리와 크기에 혼란을 주기 위해 위장도색을 하였습니다. 이 위장도색은 바다의 환경에 따라 각각 특색있게 했는데요 이로인해 도색만 보더라도 이 군함이 어디서 작전을 펼쳤는지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육안관측이 아니라 레이더가 적함을 탐지하는 시대가 되어 군함에 위장도색하는 일을 사라졌죠. 위장도색도 2차대전의 로망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이 위장도색을 SD는 어떻게 표현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네이비필드에선 위장도색을 동급함의 개장 버전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체 비율로 보면 위장도색이 들어간 배가 적은 편입니다. HMS.Prince of Wales는 1941년 침몰할 당시의 도색을 구현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고증상 도색과 패턴이
[WOWs] 영국 순양함 공개
By 해전, 군함 좋아하세요? | 2016년 8월 17일 |
뜬금없이 갑작스럽게 영국 순양함 트리가 공개되었습니다. C급-D급-E급-린더급-크라운콜로니급-타운그룹 에딘버그급으로 5티어 부터 8티어까진 제 예상이 맞았군요. 9-10티어는 창작인지 페이퍼쉽인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일단 확실한건 소련처럼 8티어까진 경순양함트리라는 겁니다. 9티어 넵튠은 1945년에 계획했다 46년에 취소된 순양함인지는 불명 10티어 미노타우르스 또한 스위프트셔급 경순양함인지는 불명 만약 위 가설이 맞다면 영국은 10티어까지 경순양함으로 구성될 수도 있습니다.
[WOWs] 영국 항모 트리 예상
By 해전, 군함 좋아하세요? | 2015년 5월 28일 |
영국의 항공모함은 1차대전 이후 해군항공대가 왕립공군에 통합되면서 2차 대전 발발당시까지 미국은 물론 일본에 비해서도 상당히 준비가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1차 대전과 전간기를 거친 구시대 항모들이 대다수였고 2차 대전 시기에 걸맞는 새로운 정규 항모는 아크 로열과 건조중인 일러스트리어스급 뿐이었죠. 그러나 전쟁이 진행되면서 상선을 호위항모로 개조하고 경항모를 건조하는등 부족한 시간과 자재를 최대한 이용해 항모를 건조합니다. 다행히 당시 영국의 적성국인 독일과 이탈리아를 상대로 필요한건 거대한 정규항모 보다 U-보트등 잠수함의 공격을 대비할 수송선대를 호위할 다수의 호위항모가 더 절실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리구성에서 중저티어까진 후보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다만 고티어에서 고민이 되
함선리뷰::HMS.Illustrious
By 해전, 군함 좋아하세요? | 2012년 7월 12일 |
왕립해군의 항모차수구분은 타국에 비해 독특한 편입니다. 비슷한 레벨대의 항모보다 성능이 약간 좋기때문에 쩜오가 붙어 3.5, 4.5차로 유저들은 구분했습니다. 대신 앞서 리뷰한 커레이지어스(커리지어스)가 3차 항모로서 부포가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에 일러스트리어스부터 3차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1944년 인도양을 항해중인 일러스트리어스급 네임쉽 HMS.Illustrious) 일러스트리어스라는 함명의 유례는 1789년에 진수한 74문 3급 전열함으로 본 함은 그 이름을 4번째 계승한(R87)배입니다. 일러스트리어스는 타란토공습과 몰타섬 수송등 굵직한 임무들을 맡았습니다. 그 중에서 이 함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최초로 비행갑판을 장갑으로 보호한 항공모함이란 점입니다. 드레드노트이후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