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이집트 / Gods of Egypt (2016년)4DX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6년 3월 25일 |
감독알렉스 프로야스출연제라드 버틀러, 브렌튼 스웨이츠, 제프리 러쉬,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개봉2016 미국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의 [갓 오브 이집트]를 4D로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집트 신화를 본격적으로 다룬 실사 영화는 처음 보는 것 같은데요. 서구 문명의 근간이 되는 그리스와 로마 신화의 경우 할리우드 영화를 통해 나름 익숙한데 이집트 신화나 바벨론 신화의 경우 그들의 영웅담을 그린 실사 영화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백인 배우가 연기해도 좋으니 길가메시나 태양신 라의 신화를 실사로 보고 싶었는데요. 라가 주인공은 아니지만 [갓 오브 이집트]를 통해 할리우드에서 이집트 신화가 영화화된 것에 상당히 만족을 했습니다. 그리스인이지만 이집트에서 태어난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이 연출을 맡
데드풀 / DEADPOOL (2016년) 4DX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6년 2월 21일 |
감독팀 밀러출연라이언 레이놀즈, 모레나 바카린, 에드 스크레인, 지나 카라노, T.J. 밀러, 브리아...개봉2016 미국 원작 캐릭터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해외 기자의 정보를 듣고 있던 차라 빨리 보고 싶어서 [데드풀]을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믹북을 본격적으로 콜랙팅을 하던 시기 이후에 롭 라이펠드에 의해 마블 유니버스에 소개된 캐릭터이지만 여러 차례 접할 기회가 있었던 캐릭터라 그리 낯설지 않은 캐릭터였는데, 제대로 데드풀을 옮겼더군요. 스포일러 있습니다. 개그 필 충만한 떠버리 용병이라는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서 상당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변덕스러워서 체력이 버티지 못했나 봅니다. 영화를 보고 와서 그냥 뻗었는데, 이제 일어나서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 오프닝
이른바 '오타쿠 파워'에 대해 요새 엄청난 회의감이 드는게
By Leafgreen | 2017년 3월 4일 |
얘네들 '진짜' 구매력이 있긴 한 건가. 간단하게 극장 수익으로만 비교해봐도 자 일본 애니메이션 글로벌 흥행 수익 상위 30위. 저기서 과연 '오타쿠 컨텐츠'라고 부를 수 있는 건 몇개나 있나요. 20위에 에반게리온 Q 6048만 7945달러 하나밖에 없잖아. 물론 너의 이름은.을 넣어줄 수도 있지만, 이건 이른바 '혼모노'파워가 아니라 일본에서도 전 연령층에서 터졌고, 한국에서도 전 연령층에서 터져서. 그리고 아예 Global로 범위를 넓히면, 상위 50위 안에 눈을 씻고 찾아봐도 일본 애니메이션은 '전멸'. 그럼 이제 "오타쿠들은 블루레이같은 거 많이 사거든요?" 빼애액을 하겠지? 럽폭도들이 그렇게 빨아댔던 럽장판. 고작 투표수 204표. @재들 많다는 아이돌마스터 극장판.
씨네21의 영화평을 보면서...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6년 8월 24일 |
대학선발팀 vs 오아라이 & 올스타 고교팀, 이번엔 섬멸전이다! <걸즈 앤 판처 극장판> (씨네 21) 사실 영화평을 할 때 정치적 이념이나 사회적 문제들이 같이 섞여서 평가가 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영화가 하나의 작품으로만 이야기 되었으면 싶은데 억울하다고 할 수 있지만 결국 헐리웃 영화에서 미군의 묘사라던가 각종 사회 문제의 이야기들이 영화평에서 나오는 것처럼 이번 씨네 21은 그냥 씨네 21의 영화평이란 느낌 입니다. 걸스 운트 판쳐는 재미있는 작품이지만 여기에 나오는 소재들을 탈정치적으로 읽고 그걸 즐기는 것은 오타쿠 커뮤니티에서만의 이야기이고 이부분을.. 2차대전 밀리터리 네타나 개그가 아니라. 오아라이 여고를 지원하기 위해 모여드는 여러 학교의 전차도팀은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