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긴 했는데 상대가 레딩이라...
By emky | 2013년 3월 31일 |
19위를 상대로 이기긴 했지만 이 경기력이 꾸준히 유지될지는 의문이다. 왜냐면 아스날이니까!!!!! 그래서 이겨서 기쁘긴한데 뭔가 시큰둥하다. 일희일비하지 않아서 좋다고 봐야할라나..... 어쨋든 경기 결과보다 궁금한건 벵거는 여전히 4-4-2를 머릿속에 박아둔게 아닐까라는거다. Ashburton에서 댓글로 이야기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정리해봤다. 아스날의 주 포메이션은 4-2-3-1이다. 벵거가 꽤나 좋아하는 포메이션이다. 벵거 전성기 때 베르캄프가 중앙으로 자주 내려오며 4-4-2가 4-2-3-1에 가깝에 움직였었다. 물론 그때와 지금은 완전히 다르다. 그냥 포메이션이 4-2-3-1이라는거지 그 안에서 선수들이 움직이는 내용들은 다르다. 그렇지만 같은게
'상승세' 아스날, 위건 잡고 3위 오를까
By 화니의 Footballog | 2012년 12월 23일 |
!['상승세' 아스날, 위건 잡고 3위 오를까](https://img.zoomtrend.com/2012/12/23/e0107881_50d5adb6d1f6c.jpg)
아스날이 9시 45분(한국 시간)에 위건의 홈구장인 DW스타디움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17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레딩과의 리그 경기에서 5대 2 대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아스날이다. 아스날이 위건을 꺾는다면 라이벌 팀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리그 3위까지 기대할 수 있다. 월콧, 카솔라를 주목하라 벵거 감독은 지난 레딩전에서 지루 대신 테오 월콧을 중앙 공격수로 내세웠고 꽤 괜찮은 결과를 거둔바 있다. 월콧은 위건전에서도 아스날의 최전방을 맡는다. 월콧이 위건전 활약은 난항중인 재계약에 있어서도 중요하다. 카솔라의 공격 창의력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카솔라는 레딩과의 경기에서도 해트트릭과 1도움을 올린바 있다. 카솔라는 돌아온 잭 웰셔와 미드필더에서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다. 작금의 포
Oppan Gunner Style!ㅋㅋㅋㅋㅋㅋ
By effie | 2012년 9월 7일 |
![Oppan Gunner Style!ㅋㅋㅋㅋㅋㅋ](https://img.zoomtrend.com/2012/09/07/d0139911_5049a01fb5b05.gif)
오랜만에 텀블러 돌다가 발견ㅋㅋㅋㅋㅋ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끼어줘...ㅠㅜ 얼른 나아 그럼ㅜㅠ +덧붙이는 깁뽀*_* 몰랐는데 깁스 요즘 왜이렇게 훈남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줍수줍 표정 좋으다ㅋㅋㅋㅋㅋ
반 페르시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
By 배정훈의 축구다방Z | 2012년 7월 13일 |
![반 페르시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https://img.zoomtrend.com/2012/07/13/b0092128_4fff42f1f372a.jpg)
피버피치에 게재한 글입니다 아스날에서 성장한 소년이 남자가 되어 아스날을 떠나는 장면은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다. 이는 아스날이 매년 여름마다 맞닥뜨리는 운명의 데스티니와도 같은 것으로, 아스날 팬들은 이 운명을 피하지도 바꾸지도 못하는 현실에 좌절하고 있다. 반복되는 레퍼토리의 끝은 벵거를 향한 조롱으로 끝이 난다. 누구나 "다음 시즌에야말로 당신과 아스날은 처참한 실패를 경험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아스날 커리어도 마지막이 되겠지."라고 얘기한다. 아시겠지만, 벵거와 아스날은 어떻게든 살아남았다. 심지어 지난 시즌에는 라이벌 맨유에 8-2로 처참하게 패배하고서도 살아남았다. 이상에 젖어 현실감각이 떨어진다는 벵거도 리얼리스트가 될 수 있었다. 그는 또 한 번 위기관리능력을 증명했고, 연봉총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