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By 조각모으기 | 2012년 8월 12일 |
2년만에 극장을 가서 본 영화인데... 전반적으로 잔잔하면서 곳곳에 숨어 있는 유쾌한 웃음과 탄탄한 스토리... 더운 여름 저녁 유쾌하고 잔잔한 감동을 준 영화... 차태현과 성동일, 고창석 등 출연자들의 명품 연기 또한 만족스러웠다. -> 불광CGV, 올빼미예매권으로 2인 1만원으로 볼수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다..
페리스의 해방, 1986
By DID U MISS ME ? | 2020년 1월 17일 |
감히 청춘 영화의 교과서라고 불릴 만한 작품. 근데 이후 나온 본격 청춘 영화들에게만 레퍼런스가 된 것은 꼭 아니고, <스파이더맨 - 홈커밍>이나 <데드풀> 같은 타 장르 영화들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쳤으니 여러모로 그냥 대단한 작품이라고 하겠다. <데드풀> 언급이 나와서 말인데, 그 영화나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처럼 제 4의 벽을 깬 메타 영화로써 그 시도가 대단한 작품이다. 애초 4의 벽을 깬다는 게 연극계에서나 만화계에서는 빈번한 상황이었지만, 당시 영화계에서는 좀 당혹스러울 수 있을만한 컨셉이었으니. 근데 이 영화는 그걸 대단히 잘 해냈다. 사실 어린 고등학생 주인공이 꾀병 부려 학교 땡땡이 치고 놀러 나간다는 내용 설명이 다인 단순한 영화인데, 여러
하이바라에게 모든게 집중되어있다, 역대급 극장판인듯. 검은 조직의 행보까지.
By ★ 무비 JY's 영화공간 ★ | 2023년 7월 20일 |
틸다 스윈튼이 "닥터 스트레인지"에 합류했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7월 14일 |
마블의 유니버스는 계속해서 확대중입니다. 이제는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는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상황인데, 시빌워 초기 각본에 관해서 역시 이야기가 되고 있는 상황이죠. 아무튼간에, 일단 마블에서는 이제 거대한 이야기를 통제 해야 하는 시간이 슬슬 다가오고 있습니다. 과연 이 상황에서 이번 이야기가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 상당히 많은 논의가 되고 있죠. 심지어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추가 되는 상황 역시 마찬가지이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또 다른 캐스팅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틸다 스윈튼이죠. 이 영화에서 그녀가 맡은 캐릭터는 티벳의 신비한 존재이자 닥터 스트레인지의 멘토인 "Ancient One"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