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지마] 이츠쿠시마 신사와 미야지마 맥주
By #include <exception.h> | 2016년 11월 8일 |
![[미야지마] 이츠쿠시마 신사와 미야지마 맥주](https://img.zoomtrend.com/2016/11/08/d0012273_5821d7ed1d5d6.jpg)
미야지마 동네 구경을 하고 굴도 먹은 후 도리이와 함께 미야지마의 상징(인 것 같은데 맞나) 이츠쿠시마 신사에 와 보았습니다. 넓게 좁게 사진도 찍어보구요 백엔인가 하여튼 얼마간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갑니다. 무섭게 생긴 언니가 사진을 준비 중이셨군요... 입구에 있는 (???)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이게 뭔지 알 턱이 있나! 그래도 괜히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신사 안 날씨가 후지고 비가 와서 물 색깔도 후지고 어두침침하고 ㅎㅏ... 신사의 붉은끼 도는 저 색은 예뻤습니다. 도리이처럼 표지판도 물 위에 둥둥 뭔가 중국삘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멀리 보이는 5층탑
히로시마 셋쨋날 .. 히로시마 미술관, 히로시마성, 슛케이엔, 원폭돔
By Studio Looda | 2017년 2월 6일 |
![히로시마 셋쨋날 .. 히로시마 미술관, 히로시마성, 슛케이엔, 원폭돔](https://img.zoomtrend.com/2017/02/06/c0120971_58931a5fc0f30.jpg)
충분히 자고 일어나려고 핸드폰 알람 다 끄고 침대에 누웠는데, 또 이래저래 심란한 꿈들을 꾸고 새벽에 몇 번 깨고 7시반에 일어났다. 12시 전에 잤으니 충분히 자긴 한건가 ... 여튼 오랜만에 느껴보는 '안 졸린' 기상 ... 호텔 바로 앞에 어제 보아둔 커피숍에서 400엔에 커피+토스트+삶은계란을 주는 모닝서비스를 먹었다. 일본의 토스트는 역시 감동적. 계란은 반숙을 기대했는데 훌륭한-_- 완숙이라 살짝 실망.. 여튼 저렴하게 포근한 아침을 먹고 ... 길을 나섰다. 우선 히로시마 미술관. 이런 시골(?) 도시 미술관 답지 않게 콜렉션이 훌륭하여 일부러 찾아왔다. 모네, 마네, 르누아르, 밀레, 세잔, 고흐, 드가, 피카소 같은유명 작가들 작품이 꽤나 많이 구비(?)..
히로시마 어학연수 17일차
By 과거를 기록하는 투명한 장소 | 2016년 7월 21일 |
![히로시마 어학연수 17일차](https://img.zoomtrend.com/2016/07/21/c0210891_5790d994f3d90.jpg)
연수가 거의 막바지에 들어든것같은... 오늘은 오전부터 오노미치로 갑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사이조역까지 가고 거기서 오노미치역으로 가는데.. 교통비가 970엔.. 일본 전철 역시 너무 비싸네요.. 히로시마에서 전철을 타는 것은 아마 오늘이 마지막일듯해요. 도착하자마자 점심으로 오노미치에서 유명한 라멘을 먹으러 갑니다. 거리를 걸어가는데 상점가에 칠석의 타나바타? 가 남아있네요. 길거리의 분위기가 좋아요. 우리나라의 시장과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뭔가 다르네요. 점심으로는 라멘. 여기저기 라멘집이 있는데 사람이 줄서는 곳이 많이 있더군요.. 그리고 가장 유명하다는 라멘집은 하필 셋째주 수요일이 휴일.. 그치만 이 가게에서 먹은 라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메뉴가 여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