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파 트라이 - 이번 누님 작화도 다시금 최고 수준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5년 3월 18일 |
어어 그리고 설마 진짜로 전작의 주인공들 그 분들이 설마? 지난화 트라이온과의 대결전이 끝난 뒤 결승전을 앞두고 잠시 쉬어가는 화였던 23화. 유우마의 건프라 개조 작업을 도우러온 미나토 군의 귀여운 덧니(?)라던가, 오랜만에 사랑하는 세카이 군을 만나서 바로 머리 모양을 가다듬는 걍코라던가 준야에게 한방 얻어맞은 뒤에 그대로 기절했던 세카이가 자신을 깨워준 시아 양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또 시몬의 동생 마모루도 상태가 호전되어 결승전 시합을 구경하러 와서 형을 당황하게 만드는 등등 소소한 꺼리들이 재미있게 이어졌는데요. 다만 아쉬운게 딱 중요캐릭터들 끼리끼리만 나오고 또 예선에서 싸운 상대들도 시합 개시 직전에 한번
기동전기 트라이온3 최종화 잡담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5년 3월 12일 |
일륜의 힘을 빌어 짜게하오류를 응징!! -최고의 전투씬이었습니다. 역시 이 애니의 문제는 트라이온3가 너무 늦게 나온데에 있지 싶습니다. -결국 트라이파이터즈가 이기는군요, 이거는 불만있으신분 좀 계실듯, 이 패거리가 해논짓거리가 이상하게 밉상이라... 이번화에서도 합체중 공격을 하는 더러운(하지만 그게 정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처절하게 씹히는 모습을 보고 개인적으로 낄낄 뭐 트라이온팀이 정정당당함을 추구하다가 진거니 깔끔하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쉽긴 합니다. -사카이 미나토가 초반만해도 살짝 밉상이었는데 이렇게 뜨거운 녀석이 되다니.....정말 이야기의 맛이 느껴지는 최종화입니다. 뭐 팀 빌드버스터즈 결성장면이 좀 뜬금없다는 기분도 들긴 했지만
여성향 작품의 눈에 띄는 강한 누님들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2년 5월 30일 |
강인한 인상의 왕언니같은 분들이 있습니다. 물건너의 게임매장을 가보면 당당히 한 코너를 차지하고 있는 장르가 바로 '여성향'. 일반적인 작품들과 다르게 여성을 소비계층으로 잡은 특정취향의 물건들로서 현재 미디어 시장의 주축 중 하나를 차지할 정도로 굳건하게 자리잡고 있는데요. 보통 여성향하면 BL을 떠올리기 쉽지만, 소녀를 주인공으로 해서 남녀간의 건전한(?) 로맨스를 다루는 작품들도 많은지라. 근원적으로 보면 순정만화의 연장선에 해당하는, 다양한 남성과의 연애를 다룬 전연령 혹은 19금의 역하렘물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제일 유명한게 코에이의 안젤리크 시리즈와 금색의 코르다 시리즈가 있겠지요. 게임쪽의 이러한 히트가 애니메이션에도 영향을 주어 각분기마다 적어도 하나 이상의 여성향 작
[숲속으로] 영화같은 뮤지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2월 3일 |
영화 OST와 뮤지컬 OST를 들어보니 차이가 거의 없는데다 구성이나 점프도 그렇고 보통 뮤지컬 영화라고 부르는데 이건 영화뮤지컬이라 부르고 싶을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뮤지컬을 좋아하는 편인지라 만족스럽게 볼 수 있었네요. 실황을 좀 더 극적으로 찍은 느낌? ㅎㅎ 싼 값(?)에 뮤지컬 한편이라니 헉후헉후~ 스토리를 뮤지컬치고는 꽤 꼬아놔서인지 아리아적인 곡이 좀 적은게 아쉽긴 합니다만 그래도 곡들도 많이 건질 수 있었구요.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좋을 것 같은 어른들도 실수 할 수 있단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 한국 실정에는 좀ㅋㅋ 수위를 넘나드는?? 잔혹동화st라~ (실제적이나 멘탈적이나 ㅎㅎ;; 하지만 개취!) 거기에 소원을 빌 때 조심하라는 것도 좋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