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이른 봄의 두물머리 산책 - 2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5월 29일 |
옛날엔 배도 있었던 것 같은데~하고 둘러보니 뭍에 올라와 있네요. 유지하기 쉽지는 않겠지만서도 뭔가 아쉽~ 강이 합류하는 지점이라 그런지 물결에 따라 다르게 비치는 것도 좋았던~ 겨울이라 앙상하긴했지만 크긴 정말 크네요. 뭔가 있어서 가까이 가봤더니 두물머리 고인돌 양수리 고인돌은 1974년 문화재 관리국에서 발굴조사하여 팔당댐 수몰지구 유적발굴종합보고소에 수록된 고인돌로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 두물머리 고인돌 덮개돌 윗면에는 바위구멍이 관찰되는데 지름 10cm정도 되는 것이 7개이고 2~6cm정도 크기의 것이 15개가 있습니다. 덮개돌에 새겨진 바위구멍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지만 북두칠성을 의미하는 성혈이
[제주도] 스탠다드 트윈, 피카소 호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5월 26일 |
두번째 숙소인 피카소 호텔입니다. 여전히 알프스 호텔이 만원 후반대지만 2만 초반에 다른 숙소니 한번~ 주차는 지하의 주차타워에 넣어야하는데 약간 좁아서 중형은 까다롭긴 합니다. 주차를 못하겠으면 카운터로 오라고 안내를 붙여놓기도 했네요. 주차장에서 카운터까지 계단으로 올라와야 하며 카운터에서 엘레베이터도 계단이 있어 좀 불편합니다. 실내는 스탠다드 트윈답게 꽤나 넓은 편으로 좋네요. 소파가 있을 정도로 알프스보다 더 넓고 냄새 등이 없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 웬만한 것도 다 있는데~ 아쉽게도 욕조는 없네요.
군산에서도 라부라이부!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4월 18일 |
점심은 여기서 먹겠습니다. 아아...우미네라니, 이 어쩜 아름다운 울림이람... 이 뒤에도 주방에서 생각나면(...) 반찬을 계속 새로 해서 줬습니다. 지도까지 받고 행복해용
[체코/펍]Restaurace Kulový Blesk
By 맥덕 김미고 | 2014년 5월 30일 |
어느덧 유럽맥주여행도 막바지에 접어듭니다. 뉘른베르크에서 버스를 타고 프라하로 들어와 비슷한 시기에 다른 곳을 여행하고 있던 친구를 만납니다. 친구와 함께 찾은 곳은 프라하의 크래프트 맥주 레스토랑인 Kulový Blesk 입니다. 프라하 중앙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큰 길 따라 걷다 보면 한쪽 변에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기다란 홀과 몇개의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쭉 들어가 봅니다. 테라스 같은 느낌으로 이렇게 테이블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왼편에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네요. 내려가 봅니다. ㅎㅎ 지하는 여러개의 커다란 방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테리아가 마치 십여년 전의 호프집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