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10. 13(토) 루퍼
By 분잡스런 이야기 | 2012년 11월 6일 |
루퍼 조셉 고든-레빗, 브루스 윌리스 아, 멋지다. 진짜 보고 싶었다! 바로 메가박스 고고 다이하드에서 늘 멋진 액션을 보였던 데미무어에게 버림받은 ㅠ ㅜ 브루스아저씨와 난생 처음 보는 조셉 고든-레빗?? 브루스윌리스는 말할 것도 없지만, 조셉 고든-레빗은 예고편에서 보고 뭐지 저 껄렁쟁이는 이라고 생각했는데.................. 쟤, 난쟁이 똥자루 키임이 분명한데, 완전 멋지다!! 영화얘기를 좀 하자면, 정말 가능할까 하는 그런 영화. 아, 그리고 브루스아저씨 부인으로 나오는 여자도 완전 멋졌음. 정말, 동양배우의 매력을 마구 발산하는 것 같음. 아쉽다면, 결말이 너무 아쉬운데, 레인메이커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인공이 희생을 하는데, 난 희생보다 차라리 가족이 되어서 레
루퍼
By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같소 | 2012년 11월 3일 |
조토끼도 나오고 해서 꼭 보고 싶었는데 못보다가 어젯밤에 조조로 봤다. 재미있었다. 007보다 더. (본드 형 미안) 일단 컨셉이 좋았다. 미래에서 보내온 사람을 과거의 사람이 대신 죽이고 돈을 받는다는 설정. 그러다가 미래에서 온 나를 죽이게 되어 30년만 살 수 있는 계약해지, 여기서 시작하는 조토끼와 미래의 조토끼의 만남. 브루스 윌리스가 조토끼라고 하니 좀 이상하군... 미래와 과거가 만난다는 타임머신 설정의 영화는 항상 흥미롭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인 질문을 항상 던지지만 답은 나오지 않는다. 이 영화가 터미네이터와 다른 점은, 터미네이터에선 미래를 바꾸기 위해 미래에서 사람과 터미네이터를 보내지만 미래가 바뀌지 않고 또 다른 개연성들이 얽히면서 미래가 바뀌지 않지만 루퍼에서는 미래가
익스펜더블2 국내판 예고편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8월 9일 |
'익스펜더블2' 국내판 예고편. 국내판 포스터는 참 별로라고 생각하는데(너무 인물 우겨넣을 생각만 해서 영;) 예고편은 아주 좋군요. 형님들의 포스가 폭풍처럼 휘몰아친다! 전 그저 형님들이 한분씩 나올 때마다 감동하는 기계일 뿐이죠! 엉엉. 우리나라 개봉일도 9월 6일. 이제 슬슬 개봉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커먼 남자들끼리 모여서 땀내나는 단체관람을 준비해야 할 때가 왔군요.
다이하드 6이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2월 16일 |
뭐, 그렇습니다. 다이하드 시리즈는 3편까지 나왔다가 한동안 침묵을 지켜야 했고, 결국 4편에서 나름대로 부활을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문제는 그 부활한 시리즈를 다시 쓰레기통에 처박은 5편이 나왔다는 것이죠. 액션 하나만 볼만하다는 것으로 밀어붙인 5편으로 인해 어떤 작품이 더 나와야 하는가가 계속해서 복잡하게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이제 놔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 뒷이야기가 더 나오는 듯 합니다. 제가 1편 포스터를 올린 이유가 있는데, 이야기가 나카토미 본사에 방문하는 이야기가 될 거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에 배경은 도쿄가 될 거라고 하더군요. 이번 이야기는 나카토미 빌딩 사건으로 한바탕 겪은 존 맥클레인이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