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로 시련은 거의 다 끝나 가는데
By Eublady's warehouse. | 2017년 8월 20일 |
당최 이걸 어떻게 정리해야 할 지. 100층 보스전에서 수호 접두어 혹은 방벽 회복기 하나, 덮는 접두어 혹은 보호막 회복기 하나가 반쯤 필수인 빌드인데, 중간에 빠른 진행을 위해선 아뮬렛으로 그걸 챙기기가 심히 난해한 상황. 변화 몬스터를 잡을 만큼의 레벨이나 장비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시련이기도 해서 더욱 난감하다. 피해감소 때문에 하드실드를 썼는데, 그 대신에 총명을 장착하는 것이 훨씬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일단 한 번 깬 다음, 다시 100층을 한 번 더 깨보고 공략글을 작성해야 할 듯하다.
마녀엔 인술이지.
By Eublady's warehouse. | 2017년 5월 30일 |
![마녀엔 인술이지.](https://img.zoomtrend.com/2017/05/30/c0211753_592d6bba95bc8.png)
스크린샷은 내가 카르마 및 저렙던전용으로 쓰고 있는 세팅. 바다 익스트림처럼 고난도 던전에서는 포스필드를 써야 되기 때문에, 숨어사는 요정과 손재주를 빼고 마도의 극의와 순간이동을 넣거나, 거울과 손재주를 떼고 인술을 총 3개 넣는다. 이 조합의 중심이자 꽃은 바로 인술. 지옥의 계약과 여러 개의 공격주문을 한 턴에 다 쓸 수 있다는 건 정말 엄청난 메리트다. 한 번 써본 사람은 헤어나올 수 없는 폭풍댐딜의 향연을 맛볼 수 있다. 보통 방어구에 붙은 HP, 실드는 공격 기반 능력치에 비해 수치가 훨씬 크게 붙는다. 드라군에서 근력 1000 정도의 무기가 나올 무렵이면 HP는 이미 2만을 넘기고 있는 경우가 흔한 것을 볼 수 있을텐데, 마녀도 마찬가지다. 실드가 마력보다 훨씬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