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영화 '너는 펫'이 TV 첫 방송. WOWOW에서 데뷔 20주년 기념제
By 4ever-ing | 2012년 9월 22일 |
한국인 배우 장근석(25)이 5세에 데뷔한 후 연예 활동 20주년을 기념해, 10월에 출연 영화 특집이 WOWOW에서 방송되게 되었다. '장근석 영화제'라는 타이틀로, TV 첫 방송 되는 주연 영화 '너는 펫'(2011년) 등 총 6작품을 방송. 또한 가수로서의 활동에 밀착한 프로그램도 특집으로 9~11월 3개월 연속 근석의 매력을 모든 각도로부터 강요한다. '장근석 영화제'는 오가와 야요이의 인기 만화를 한국에서 영화화한 주연작 '너는 펫'(10월 5일 오후 9시)과 일본에서의 장근석의 인기에 불을 붙였던 TV 드라마 '미남<이케멘>이시네요'의 극장 편집판(10월 4일 오후 9시) 등 호화 라인업으로 특집. 10월 1일에는 '즐거운 인생'(오후 9시)과 '이태원 살인사건'(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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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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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다. 원작을 이렇게나 훼손할 수 있다니. 장근석 팬 무비인가. 물기도 찰기도 없고, 김하늘도 참 연기 못하는데 예쁜 게 미덕. 김하늘은 프릴이나 퍼프 소매, 미니 플레어 원피스 보다는 그저 섹시한 오피스룩이 어울려. 설정이 하늘로 가니까 연출도 엉망이고, 커리어우먼 코스프레만 하다가 영화가 끝나. 조연들도 하나하나 애정 가야 하는데, 전혀 설득력 없고. 장근석은 어디를 어떻게 보아도 귀여운 구석이 조금도 없고 테스토스테론 철철 넘치는 상남자였어. 어린 시절의 장근석은 그저 조그만 요정 같았는데, 언제 이렇게 커버린 거지. 굵은 목소리, 커다란 덩치, 근육질 몸매에다가 애교는 제로. 원작의 아우라는 어디로 다 사라지고, 이렇게 할말 없는 흔작이 되버린 걸까. 그래도 미덕이 있다면, 15세 이상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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