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욕보인 일본과 폴란드의 '더티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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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욕보인 일본과 폴란드의 '더티사커'
내 살다 살다 이런 경기는 첨 봤다. 2패의 전덕 땸에 의욕을 상실한 세계 8위 톱시드국 폴란드와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올라가는 일본이 벌인 더티플레이의 향연. 전반전 두 팀 간의 경기가 얼마나 박진감 없고 루즈했는지 비싼 돈 내고 지켜보던 관중들 - 심지어 일본 관중들 - 도 강제 수면행. zzzz. 후반 들어 폴란드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을 집어넣어 1:0으로 리드하자, 처음으로 경기장에 스파크가 튀는 듯 했다. 그러나 분데스리가 득점왕 출신으로 인간계 최고라는 레반도프스키는 같은 팀이 떠먹으라고 차려준 밥상조차 차 버리는 놀라운 스킬 발휘. 마침 동시간대에 벌어진 콜롬비아 vs 세네갈 전에서 콜롬비아가 1득점하자 일본 감독은 재빨리 노장 하세베를 투입시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