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P.S 여전히 널 사랑해
By DID U MISS ME ? | 2020년 2월 21일 |
전편을 꽤 재미있게 봤었기 때문에 이번 속편 역시도 기대할 수 밖에 없었다. 아닌 게 아니라 전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들이 꽤 괜찮아지고 있다는 일종의 신호탄, 일종의 시발점 같은 영화였거든. 실제로 그 이후 만들어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들이 대개 다 괜찮기도 했었고. 어쨌거나 그래서 이번 속편도 신이 나서 봤는데...... 제발, 이게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들이 다시 구려지고 있다는 일종의 증거로 남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단호하게 말해, 그냥 산만하고 안일한 속편이다. 존나 뻔하다. 아, 물론 전편도 그렇게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었다는 거, 잘 알고 있다. 다른 이성의 질투를 유발하는 작전의 일환으로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이 가짜 데이트를 하는 전개. 그러다가 결국 그 둘이 진짜 사랑에 빠지는 전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2017)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7년 7월 14일 |
- 정을 베풀고 키워준 양아버지와 생명을 준 아버지. 누가 더 아버지다운 아버지인가 가 이 오락영화의 주제겠죠. - 시작화면에서 베이비 그루트 춤춘다고 관객들은 웃던데, 저는 그 장면이 너무 VOL1. 을 의식한 사족이라고 생각해서 보기 불편하더군요. 차라리 그 장면 촬영할 CG 팀으로 초반에 나오는 괴물처리 의뢰액션이나 치중하지 쯧. - 우주판으로 노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의 이름값 때문에 다양한 외계종족들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역시 SF 면 외계종족이죠. 상상력은 위대해요! - 스타로드의 출생의 비밀이 나왔는데 개와 벼룩으로 비유해가며 설명한 맨티스의 대사에서 이 영화 최종보스를 감잡으셨다면 축하합니다. 당첨이죠. 그 밖에 대사나 OST 모두 떡밥을 던져주기 때문에 아실 분들 많았을겁니다.
"선다운" 이라는 작품의 포스터와 한글 자막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4월 17일 |
솔직히 이 옇와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별로 없기는 합니다. 포스팅감으로 찾은 영화이긴 해서 말이죠. 그래도 일단 팀 로스와 샤를로뜨 갱스부르가 이 영화에 일므을 올리고 있다는 것만 해도 상당한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사실입니다. 게다가 이 영화가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올라온 영화이기도 하다 보니, 정말 기대를 안 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래저래 배우들도 그렇고, 나름 지켜볼만한 영화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죠. 생의 마지막을 사는 사람 이야기이니,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매력은 기대가 되는 상황이기도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의외로 울림이 좀 있네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블루레이가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3월 3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솔직히 좀 놀라기는 했습니다. 다른 것 보다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 나온 속편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잘 되기 힘들 거라는 생각을 했던 것이 사실이라서 말입니다. 하지만 제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고, 해당 주간에 개봉한 영화중 괜찮은 쪽에 속한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이 타이틀을 그냥 넘어가기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는 상황이 되어버린게, 전작들 역시 이미 가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사실상 디자인은 거의 포스터 그대로 가는 상황이라, 의외로 디자인은 전부 맞을 듯 합니다. Special Feature (한글자막 지원) -Alternate Ending (3:50) -Deleted/Alternate Scenes (18:08) -Gag 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