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코코' 3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2월 11일 |
'코코'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말 1830만 달러, 누적 1억 3551만 달러, 해외 2억 54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3억 9천만 달러. 해외수익에 탄력이 붙은 느낌입니다. 전세계 수익 기준으로 전주대비 1억 1천만 달러 이상 늘었습니다. 제작비는 1억 7500만 달러~2억 달러 정도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 페이스가 유지된다면 손익분기점은 무난하게 넘겠군요. 다만 북미 수익은 평가에 비해 그렇게 좋다고 보기 힘든... 어쨌든 디즈니가 3주간 1위를 차지하고 -> 그리고 또 디즈니로 바통을 넘겨줄 예정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스타워즈가 개봉하기 때문에... 연말의 디즈니 릴레이. 한국에는 2018년 1월 11일 개봉입니다. 2위는 전주 그대
오리엔트 특급 살인 - 1974 vs 2017 -
By 나이브스의 플랜트 | 2017년 12월 3일 |
1974년 작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 1974)은 동명원작이자 유명한 추리소설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을 스크린에 담은 작품이다. 그 영화의 리메이크 작인 오리엔트 특급 살인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 2017)은 같은 원작을 담은 영화이지만 두 영화엔 차이점이 있다. 1. 플룻 1974년작의 주안점은 바로 원작 재현에 대한 것이다. 가장 완벽한 에르퀼 푸아로와 소설 속에 자리 잡은 오리엔트 특급 열차 속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영화는 가장 완벽하다 칭송 될 정도로 소설 속 이야기를 그대로 녹아 냈다. 2017년 작에선 그보다 먼저 각 인물 특히 주인공 에르퀼 푸아로가 가진 인물 성격에 대한 변화에 중점을 두었다
국내 박스오피스 '스물' 대박 스타트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3월 31일 |
김우빈, 준호, 강하늘 주연의 코미디 '스물'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위플래쉬'의 열풍이 더 계속될까 싶었지만 압도적인 차이로 밀어버렸군요. 92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85만 3천명, 한주간 113만 7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87억 5천만원에 달하는 대형 흥행작입니다. 제작비가 별로 많이 안들어서 손익분기점이 120만명밖에 안되는데 개봉 규모나 흥행 출발이 완전 블록버스터급이네요; 주중으로 가뿐하게 손익분기점을 넘겨버리고 신나는 순익 열차가 출발할듯. 줄거리 : 인기만 많은 놈 ‘치호’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인기절정의 백수,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쉴 틈 없이 준비하는 생활력 강한
10월 2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탈 극장 관객에겐 TS
By 내 집으로 와요 | 2023년 10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