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 피렌체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6년 1월 25일 |
![이탈리아 여행; 피렌체](https://img.zoomtrend.com/2016/01/25/c0024768_569f56b441f8a.jpg)
나폴리에서 시작해 아말피 해안을 찍고 다시 북쪽으로 올라와 이번엔 피렌체입니다. 피렌체, Firenze, 플로렌스, 꽃의 도시, 이름은 참 캬~ 많이 보려면 부지런을 떨어야 하겠기에 아침은 시장에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피렌체 기차역에서 동쪽으로 두 블럭쯤 들어가면 중앙시장(Mercato Centrale)이 나오는데 그 1층의 네르보네라는 가게가 곱창버거로 아주 유명하다나. 먹어보니 간만에 고향의 맛이!? 피렌체, 그리고 그를 포함한 토스카나 지방의 전성기는 뭐니뭐니해도 메디치 가가 집권했던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의 토스카나 대공국 시절이겠죠? 그에 따라 먼저 메디치 리카르디 궁전부터 보기로 합니다. 이 궁전은 가문을 피렌체의 권력자로 끌어올린 코시모 데
[여행] 로마 20140803 : 말타 기사단 & 바르베리니 궁전
By Into the Zyubilan | 2014년 8월 25일 |
![[여행] 로마 20140803 : 말타 기사단 & 바르베리니 궁전](https://img.zoomtrend.com/2014/08/25/c0000814_53faaaee9aef5.jpg)
로마 시내는 무착 작아보였는데 돌아다녀 보니 만만치 않음. 우리야 자가용인데 지하철이나 버스로 다니려면 진짜 헷갈렸을 것 같다. 오후되면서 날씨가 개어 가이드분이 좋은 곳을 보여주겠다며 데려다준 시내의 한 언덕공원. 그리고 일요일에는 공짜 입장이 가능한 바르베리니 궁전(미술관) . . . . . . *말타 기사단의 영지(?) 십자군 전쟁 시에 만들어진 기사단으로 로도스 기사단이라고도 함. 바티칸 처럼 하나의 나라로 약식으로 인정받기는 하지만 영토는 이탈리아에 로마에 있고 독자적인 법과 독립국의 형식을 유지하고 있다고 함. 이 곳이 유명한 이유는 기사단 현관 열쇠구멍으로 기가막힌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 별거 아닌 문에 사람들이 우글우글 한 이유는 바로 성
오스트리아 여행 할슈타트 운치있는 포토스팟모습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4월 18일 |
2018년 교토 - 오사카 여행도 무사히 갔다왔습니다.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8년 9월 26일 |
예산이 좀 딸린 것도 있었고 이번 여행에서 덕질의 비중이 낮은 편이라서, 그만큼 덕 지름이 줄었네요. 재작년처럼 간만에 5박 6일이라는 제법 긴 시간동안 교토와 오사카를 각각 3일씩해서, 총 6일을 갔다왔습니다. 지난번에도 이야기했지만 간사이 지역은 혼자 여행하는게 처음이고 즉홍적인 부분이 적지 않게 차지했던 계획때문에 걱정을 꽤 했지만, 여행을 마치고 보니까 역시나 그런 걱정은 괜히 했나 싶을 정도로 즐거웠네요. 물론, 아쉬운 점이 없었던 것도 아닙니다. 태풍 제비의 여파때문에 몇몇 곳을 제대로 구경하지 못하거나 아예 들어갈 수 없어서 헛걸음 하기도 했고, 상세한 사전조사의 부재로 가고 싶었던 곳을 비롯해서 먹고 싶거나 구입하고 싶은 녀석역시 체험하지 못한 부분을 들 수 있겠네요. 그래도 그 이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