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님포매니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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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님포매니악
얼마전 읽은 라스 폰 트리에에 관한 기사에 나와있던, 폴 토마스 앤더슨이 '라스 폰 트리에의 짐꾼이라도 되고 싶다'고 한 말은 나도 하고 싶은 말이다. 라스 폰 트리에는 정말 영화로 예술을 해내는 것 같다. 어제 뭉크전을 보고나서 님포매니악을 봤는데 그래서인지 보여지는 이미지 너머의 영혼을 담는 것이 예술이라던 뭉크의 선언이 부쩍 겹쳐보였던 영화였다. 자연스럽게 라스 폰 트리에의 인터뷰를 찾아보게되고, 그의 삶이 알고 싶고, 세상의 무수한 사람들 중 이런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그 한 명의 시선, 그것이 몹시도 궁금해지는 것만으로 이 영화는 존재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날개'에 대한 이 이야기는, 영화화 됨으로 많은 추종자를 낳을테지만 결코 접근이 쉬운 보편적 이야기는 아니다. 이것은 누군가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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