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는 펭귄드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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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펭귄드럼> 리뷰

1. 들어가며 은 기묘한 애니메이션이다. 어쩌면 '이상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것도 그럴 것이, 이 애니메이션은 은유와 상징으로 점철되어 있기 때문이다. 펭귄이 나온다, 알 수 없는 범죄집단이 나온다, 테러가 벌어진다, 그리고 죽을 병에 걸린 소녀는 펭귄 모자를 쓰고는 갑자기 변신해서 생명을 되찾는다. 여기서 나열한 몇 가지 사건은 순서대로 나열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정도만 가지고도 이 애니메이션을 ‘기묘하다’고 말하기에는 충분할 것 같다. 실로 은 기묘하기 그지없다. 어째서 이런 애니메이션이 2011년에 등장한 것일까? 질문이 적절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바꿔서, 애니메이션이 말하고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