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주의) 두산팬의 배부른 소리
By 울동네 최씨네 | 2016년 5월 20일 |
본 포스팅은 염장질을 일부 포함하였을 겁니다. 클릭에 유의 바랍니다. 바빠서 야구를 챙겨가면서 보기는 힘들었던 최근 몇년과 달리, 올 해는 엥간해서는 봐두는 편. 근데 쓸 말이 없다. (포스팅이 귀찮기도 하고...) 이상하게 웬만해선 지지 않을 분위기로 (아 물론 한주간의 굴곡은 있다만...) 7할 넘는 승률을 보여주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아, 위닝해서 다행이다."라고 할 수도 없고 (위닝하면 승률이 오히려 깎임), 막상 몇 게임 져도 이미 벌어놓은 승차가 있어서 "그래 질 때도 있지. 그래도 승차 다 까먹긴 전에 이기진 않겠나?" 이런 맘이 들어서 부담 가지도 않고. 야구를 어떻게 봐야할지 감이 안 잡히는 시즌이다. 그냥 계산 따위는 머리에서 지우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봐야 하나보다. 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