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드라이버] 로맨틱 드라이브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9월 20일 |
![[베이비 드라이버] 로맨틱 드라이브](https://img.zoomtrend.com/2017/09/20/c0014543_59bfe36ee9d3e.jpg)
뮤지컬은 아니지만 노래로 가득 차있다보니 상당히 마음에 든 로맨틱 무비 베이비 드라이버입니다. 라라랜드와 드라이브를 섞은 듯한 느낌이 ㅠㅠ)b 사랑이야기와 음악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이 영화도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정말 데이트 무비로 딱이라고 봅니다. 액션과 러브스토리 모두 대박~ 그리고 애플은 뭐라도 줘얔ㅋㅋ 베이비 역의 안셀 엘고트와 데보라 역의 릴리 제임스 커플은 정말 귀여운!!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드라이빙 실력도 상당하긴 하지만 이외에는 덤벙거리는 느낌이고 얼굴까지 베이비 페이스다보니 정말 귀여운ㅋㅋ 상처가 보완해주긴 합니다. 고주파를 듣는지라 음악을 듣지 않으면 계속 이명을 듣는 베이비에 감정이입하기 좋았고 그러다보니 음악을 끼고
라라랜드, 꿈과 관계에 대한 21세기 식 로맨스 그리고 희망
By Rendezvous | 2017년 3월 9일 |
![라라랜드, 꿈과 관계에 대한 21세기 식 로맨스 그리고 희망](https://img.zoomtrend.com/2017/03/09/d0035052_58c1545fc75e5.png)
라라랜드는 꿈꾸는 두 사람에 대한 영화다. 두 사람이 꾸는 꿈은 모두 쉽지 않은 꿈이다. 배우로 성공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으며, LA 한복판에 재즈바를 여는 것도 마냥 쉽다고 볼 수는 없는 꿈이다. 그들은 각자의 꿈이 가장 어두워지는, 고장나기 직전의 전구처럼 그들의 꿈이 깜빡이는 순간에 만나, 결국 그 전구가 다시 수리되기 직전에 헤어진다. "라라랜드"를 다룬 이동진의 칼럼의 다음 부분은 의미심장하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보면 새드엔딩이지만, 꿈에 대한 이야기로 받아들이면 결국 둘 모두 성공하게 되는 결말은 해피엔딩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건 꿈을 향해 달려가야 한다고 역설하는 영화가 아니다. 꿈을 향해 달려가다보면 관계는 망실된다고 암시하는 영화다. 선택이란 하나의 성취보다는 다른
LA LA Land - Foolish as they may seem
By 추리소설 읽는 블로그 | 2016년 12월 7일 |
![LA LA Land - Foolish as they may seem](https://img.zoomtrend.com/2016/12/07/e0098851_5847bca0191c9.jpg)
정말 사랑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보고 난 지금까지도 두근두근 가슴이 뛰어요. 설레고 즐거운 기분이 가득해서 오랜만에 행복한 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라라랜드는 위플래시 감독의 새로운 영화라는 이유로 제작 당시부터 큰 화제가 되었지요. 그나저나 감독의 이름인 ‘Damien Chazelle’은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 걸까요? 감상문을 쓰기 위해 감독을 검색했더니 ‘데이미언 셔젤’과 ‘다미엔 차젤레’ 두 가지 발음이 나왔는데… 이거 같은 이름이라기에는 너무 다르지 않나요? 데이미언과 다미엔 정도는 이해할 수 있는데 셔젤과 차젤레는 음… 게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구글 검색에 나온 감독의 부모 성은 ‘채즐’이더군요. 부모가 채즐인데 자식이 셔젤일 리가 없잖아… 영화의 내용은